산업부, 산업발전과 新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제2회 산업창의융합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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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산업발전과 新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제2회 산업창의융합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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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2.12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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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창출하기 위한 민·관 토론의 場인 ‘산업창의융합포럼’을 12월 12일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개최하였다.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동 포럼은, 2012년 ‘산업융합발전 포럼’으로 시작하여 2013년 창의·혁신 융합신산업 창출의 의미를 담아 ‘산업창의융합포럼’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포럼 총회에는 산·학·연·관 융합 관계자 총 100여명이 참석하여 지난 1년 간 활동한 내용을 공유하고, 산업융합 정책방향, 포럼 운영현황 및 차년도 계획 등을 논의하였다.

 

포럼은 제1부 개회를 시작으로 제2부 운영현황 보고 및 토론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제1부 개회에서는 제 7대 행안부 장관인 오영교 운영위원장의 개회사, 김재홍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의 축사, 산업창의융합포럼 사무국의 운영 현황보고, 이인식 지식융합연구소 소장의 기조 강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제2부 운영현황보고 및 토론에서는 각 분과별 활동 및 운영현황을 공유하고, 14년도 포럼 운영계획 발표 및 융합 트렌드에 대한 난상토론이 진행되었다.

 

그동안 ‘산업창의융합포럼’의 각 분과*별 활동을 통해 융합 新산업 비즈니스 모델(BM) 발굴, BM관련 현황 분석 및 사업화 추진방안 연구 등이 이루어졌다.

 

(글로벌 헬스케어) ‘의료정보화’, ‘원격의료시스템’, ‘맞춤형건강관리’, ‘법제도’의 4개 소분과를 구성하여, ?스마트 디바이스를 이용한 병원진료 지원 서비스?, ?크루즈·선박을 활용한 해양 헬스케어 서비스? 등 6개의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였다.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수송혁신’, ‘사용자 서비스 혁신’, ‘New Biz혁신’의 3개 소분과를 구성하여, ?개방형 스마트 주차 서비스?, ?자동차에 특화된 클라우드 서비스? 등 4개의 모델을 발굴하였다.

 

(스마트 안전) ‘사회안전’, ‘재난안전’, ‘정보안전’의 3개 소분과를 구성하여, ?스마트 모바일 장비를 이용한 산업안전관리 시스템?, ?학교급식 식중독사고 예방 시스템 구축국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한 창조적인 비즈니스 창출? 등 13개 모델을 발굴하였다.

 

산업부는 동 포럼에서 논의되었던 내용의 일부가 실제로 정책(4대 국민생활분야 융합신산업 시장 활성화 전략, 12.3)에도 반영된 점을 높이 평가하였다.

 

아울러, 각 분과에서 발굴된 비즈니스 모델의 실제 사업화를 위하여, “향후 관계부처와의 협력, 시범사업 진행, 규제·애로사항 개선 등을 위한 실행 전략을 수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무국은 포럼 분과별 운영의 효율성 및 정책적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분과별 ‘BM사업화 기획 그룹’과 ‘융합 신산업 BM발굴 그룹’으로 나누어 운영하고, ‘스마트문화분과’를 추가·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他 분과와의 시너지 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분과 교류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이번 포럼을 “산업현장의 융합문화의 확산을 위해서 異種 기업-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여 융합 新산업 발굴, 사업화 추진방안을 논의한 실질적인 소통의 자리”였다고 평가하였다.

 

[교통뉴스 윤희정 기자]

 

붙임-산업창의융합포럼.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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