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은 여성가족부로부터 '2013 가족친화 인증기관'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2008년부터 매년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과 기관 등에 대하여 심사를 통해 여성가족부장관의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은 ‘가족사랑의 날’ 실천과 근로시간 줄이기를 통해 장시간 근로문화를 개선하고, ‘가족친화 직장교육’ 실시 및 ‘가족 초청의 날’ 진행 등으로 가족 친화적 경영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작은 결혼 서약식의 개최 및 한국교통방송 TBN을 통한 캠페인 등 가족 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가족친화 인증 수여식은 9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었다.
[교통뉴스 윤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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