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대표:나세르 알 마하셔)은 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3년 가족친화인증 수여식’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가족친화인증이란 여성가족부가 2008년부터 매년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행정기관?지방단체 등에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올해 311개 기업?기관이 가족친화인증을 받았으며, 이중 S-OIL을 비롯해 17곳이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정부 표창을 받았다.
S-OIL은 △임직원 건강관리(건강관리실?외부전문의 건강상담?체조방송?가족 의료비 지원) △출산?육아 지원(출산축하금?모성보호실?임산부 건강관리?영유아 보육비 지원) △가족관계 증진(집중휴가제?패밀리데이?가족초청행사?동/하계 휴양소 운영) 등 직원들이 직장과 가정 생활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인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10년부터 집중휴가제도를 도입하여 반드시 2주 간의 휴가를 가도록 의무화함으로써 임직원과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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