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 : 윤상직)는 중앙아시아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의 사업 추진상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애로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처음으로「중앙아시아 진출기업 애로해소 가이드북」을 발간하였다.
이번 가이드북은 우선 중앙아 5개국 진출기업1)에 대해 설문을 통해 분야별 애로사항을 조사한 후 각 분야 전문가2)들로 구성된 TF를 통하여 7개월간의 작업을 거쳐 발간하게 되었다.
1) 신규진출 기업수(07~13.6) : 353개사(카자흐 147, 우즈벡 147, 키르기즈 48, 기타 11)
2) 법률(비자, 노동허가 포함), 세금, 통관, 금융, 보험 등
《 국가별 주요 특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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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 자 흐 : 석유(300억배럴, 세계12위), 크롬(세계1위), 우라늄(세계2위) - 우 즈 벡 : 금(1,700톤, 세계10위), 우라늄(세계10위) - 투 르 크 : 천연가스(24.3조㎥ 매장, 세계4위-전세계 매장량의 10%) - 키르기즈 : 금 풍부(한국의 對키르키즈 수입품 1위 : 금) - 타 지 크 : 은 풍부(53,000톤, 세계2위, 풍부한 수자원) |
가이드북 주요내용은 국가별 투자 환경, 애로사항별 해소방안(8개 분야 15개 항목), 국가별 진출시 유의사항 및 비즈니스 프로토콜 등 총 4장과 참고자료로 구성되어 있다.
《 애로해소 분야 및 항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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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비자발급(공통), ② Engineering 설계용역에 대한 현지 과세(카자흐) ③ 노동허가 및 쿼터(카자흐), ④ 세금(카자흐, 우즈벡), ⑤ 통관 및 운송 지연(카자흐, 우즈벡), ⑥ 외화 환전(우즈벡), ⑦ 금융 애로(카자흐, 우즈벡, 키르기즈), ⑧ 수출 보험(타지크) |
도경환 통상협력국장은 이번 가이드북 발간을 계기로 앞으로 중앙아시아 진출기업 성공사례집도 추가 발간하여 기업이 어려워하고,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적기에 파악, 기업들이 원활하게 해외에서 할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붙임-중앙아시아 진출기업 애로해소 가이드 북 발간.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