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와 산업부, 「SW 인적자원개발협의체(SC)」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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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와 산업부, 「SW 인적자원개발협의체(SC)」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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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2.04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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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 윤종록 차관과 산업통상자원부 이관섭 실장은 4일  「SW분야 인적자원개발협의체(SC; Sector Council)」발대식」에 참석하여 미래지향적인 SW인재 양성 방안을 함께 논의하였다.

 

‘산업부문별 인적자원개발협의체* (SC)’는 산업별 산?학?연?관이 모두 참여하는 인적자원개발 협의기구로서, 인력 수요자와 공급자간 지속적 협의를 통해 산업별 인적자원 개발 애로요인 해소 및 산업 수요에 맞는 인력양성 추진을 위해 구성?운영되고 있다.

   * 현재 기계?전자?SW 등 17개 업종에 SC가 설치되어 있으며, 원활한 지원을 위해 업종별 대표협회 등을 사무국으로 지정

 

최근 기업과 대학의 상이한 인재상, 열악한 근무여건 등으로 SW인력 수급의 미스매치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임베디드 SW 등 일부 분야는 인력 부족으로 산업 성장의 기회를 놓칠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다. 

 

 이러한 인력문제를 중장기적 관점에서 해결해 나가기 위해서는 SW 분야 산?학?연?관이 체계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SC 설치가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대가 형성되어 왔다.

 

올해 하반기, 양 부처가 발표한「SW 혁신전략 (미래부, 10월)」,「전략산업 인력양성 및 일자리 창출방안 (산업부, 9월)」에서 민?관이 함께 SW인력 정책을 논의하는 협의체를 운영하기로 함에 따라, SW기업 및 관련협회, 그리고 SW 융합 수요가 큰 주력산업분야의 SW활용기업 및 전경련 등이 포함된 위원구성 작업을 거쳐, 이번에 SW분야 SC의 성공적 출범을 기념하는 발대식을 개최하게 되었다.

    * ‘12년말 한국SW산업협회가 SW분야 SC 사무국으로 지정

 

특히, 이번 행사는 SW정책을 담당하는 미래부와 SW와의 융합이 필수적인 전자?자동차 등 주력산업을 담당하는 산업부가 공동으로 개최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SW 인적자원개발협의체(SC) 개요>

위원

구성

ㅇ SW기업 및 관련협회, SW활용기업 및 전경련 등 SW인력 수요측

ㅇ 대학, SW전문인력양성기관, 온라인SW교육기관 등 SW인력 공급측

ㅇ 이상 총 29개 기관 대표 29명으로 구성

주요

기능

ㅇ SW인력 수급 주체간의 지속적 협의를 통해 산업수요에 맞는

인력양성 추진 및 대정부 정책 건의

ㅇ SW인력 관련 기초데이터 조사(SW인력수요, 교육훈련수요 등)

ㅇ 취업상담실 등 SW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미래부 윤 차관은 “우수 인재의 SW산업 유입이 확대되고, 이들이 SW전문가로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였고, 산업부 이 실장은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SW와 주력산업 간의 융합을 선도하는 인재 양성에 더욱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위원장으로 선출된 SW산업협회 조현정 회장은 “SW 인재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하였다.

 

한편, SW기업인들과 학계 관계자 등은 SW인력 수급 주체가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체계적 기반이 조성되었다는 점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하고, SC 활성화를 위해 SC와 연계한 다양한 정책이 마련될 필요성이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참고-SW SC 발대식.hwp

 

산업통상자원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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