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감축 에너지동행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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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감축 에너지동행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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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5.3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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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대한상공회의소와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경제단체와 주요 업종별 대표 10대 대기업은 40개 협력 중소기업과 함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협약서에 따라 산업계는 중소기업의 에너지효율 향상과 온실가스 감축 지원을 위해 대기업 전문가로 구성된 에너지 경영혁신 자문단을 구성키로 결정했습니다.

 

 

 

또한 대기업의 온실가스 감축과 관련해 노하우를 중소기업에 이전하기위한 관리체계를 세우고 중소기업의 마인드 제고를 위해 앞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협약식에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 산업계는 향후 배출권 거래제 시행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정부차원의 온실가스 감축시설 투자가 활성화돼야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CO2 저감분야에 한정되어 있는 세제 금융 혜택을 다른 분야로까지 확대 적용하는 한편 고효율 전동기와 같은 감축 신기술에 대한 R&D 자금과 투자세액공제도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따라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빠른 시일 내에 세제·금융지원 확대와 전문 인력 육성방안 등 온실가스 감축에 필요한 지원 대책을 정부합동으로 마련하고 기업의 투자활동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배출권거래제는 합리적이고 예측가능한 방향으로 기업의 경영 리스크를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올해 산업계는 온실가스 감축설비에 총 2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분야별로는 에너지 고효율설비와 공정 개선에 1조 4천억원을 연료전화 과 대체에너지 설비에 3000억원, 그리고 폐열회수 설비에 1400억원이 투입될 계획입니다.

 

 

 

CSTV 교통뉴스 양희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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