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제7차 서울이니셔티브 정책포럼 30일 제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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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제7차 서울이니셔티브 정책포럼 30일 제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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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5.30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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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유엔 아?태경제사회위원회(ESCAP)와 공동으로 ‘제7차 녹색성장을 위한 서울이니셔티브 정책포럼’(이하 ‘제7차 정책포럼’)을 5월 30일(수)부터 6월 1일(금)까지 서귀포 KAL호텔에서 개최한다.


녹색성장을 위한 서울이니셔티브(Seoul Initiative on Green Growth; SI)는 2005년 ‘제5차 아?태 환경개발 장관회의’에서 우리나라의 제안으로 아?태지역 녹색성장 전파를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채택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①정책포럼 ②능력개발 ③시범사업 ④아?태지역 국가간 녹색성장 네트워크 구축이 있다.

‘제7차 정책포럼’은 ‘유엔 지속가능개발회의(Rio+20)’의 주제와 연계해 녹색과 경제의 상생효과 - 아?태지역 환경산업 및 녹색기술 촉진을 주제로 선정하고 아?태지역의 빈곤 감축 및 지속가능개발 실현 전략으로서 녹색과 경제의 상생효과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은 한국환경공단이 주관,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며 중국, 인도네시아 등 아?태지역 17개국 환경공무원, ESCAP 등 국제기구, 국내 학계?산업계 등 총 1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실질적인 녹색성장 성과를 창출해 낼 수 있는 실체로 환경 산업 촉진 및 혁신적 환경기술 소개 등에 대한 전문가 발제 및 아?태 국가들의 활발한 논의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또한, 30일과 31일 양일간에는 국?내외 저명한 환경전문가와 교수, 국제기구 관계자 등 15명이 발제자로 나서 이번 포럼 주제인 녹색과 경제의 상생효과 - 아?태지역 환경산업 및 녹색기술 촉진을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실질적 전략 마련을 위해 녹색과 경제의 상생 효과, 아?태지역 저탄소 녹색성장 로드맵 적용 전략, 녹색경제와 녹색성장을 위한 환경산업 촉진 등 6가지 소주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특히, 제2세션인 ‘아?태지역 저탄소 녹색성장 로드맵 적용 전략’ 세션에서는 참가국간 Rio+20 대응 및 녹색경제?녹색성장 적용 사례 등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들은 정책포럼과 연계해 6월 1일 하루 동안 한국의 녹색성장을 뒷받침하는 기술견학과 제주도 전통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홍보관과 제주민속촌을 방문할 계획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경제성장 잠재력이 높은 아?태지역 개도국의 녹색경제 및 녹색성장 정책에 대해 체계적이고 실질적으로 논의하는 장으로서 그 의의가 크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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