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이 서울시 공무원 임용시험일인 6월 9일(토) 지방에 거주하는 수험생의 교통편의를 위해 경부선과 호남선 KTX 상행열차를 1회씩 특별 편성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부산역에서 출발하는 경부선 제4022열차는 새벽 4시30분 출발해 6시53분 서울역에 도착하며, 호남선 제4080열차는 광주역을 새벽 4시30분에 출발해 7시31분 용산역에 도착한다.
경부선 상행열차는 울산역, 동대구역, 대전역에 중간정차하고, 호남선 상행열차는 익산역, 서대전역에 중간정차해 수험생의 교통편의를 돕는다.
이번 KTX 임시열차 승차권은 오는 30일부터 인터넷과 역창구를 통해 구매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홈페이지(www.korail.com)나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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