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미래부, 「대한민국 R&D 대전」 공동 개최
상태바
산업부-미래부, 「대한민국 R&D 대전」 공동 개최
  • carnews
  • 승인 2013.11.11 16: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는 정부 R&D 지원 성과와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2013 대한민국 R&D 대전?을 11.12(화)부터 11.14(목)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2013 대한민국 R&D 대전’은 지금까지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각자 개최(산업부: ’10년부터, 미래부: ‘09년부터)해온 R&D 성과전시회를 올해 처음으로 공동 개최하여 정부 R&D 투자규모(‘13년 : 약 17조원) 중 50%를 차지하는 양 부처의 R&D 대표 성과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 ‘13년도 R&D 투자규모 : 미래부(5.7조원), 산업부(3.2조원)

 

< ?2013 대한민국 R&D 대전? 행사 개요 >

일시/장소 : ’13. 11. 12(화) ~ 11. 14(목) / KINTEX 제1전시장 4홀, 5A홀

ㅇ 주 최 :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창조과학부

주 관 : 산업기술평가관리원, 에너지기술평가원, 방송통신전파진흥원, 연구재단

ㅇ 슬로건 : “세상을 바꾸는 R&D

ㅇ 참 여 : 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 201개 기관 참여, 1,545개 성과물 전시

 

이는 정부 R&D의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고 국가경쟁력 향상과 세계 최고 기술수준의 글로벌 리딩 국가로 거듭나기 위한 전략으로 산업부와 미래부는 지난 6.12일 양부처간 ‘차관급 정책협의회’를 개최하여 창조경제실현을 위해 양부처가 협력하기로 합의한 이후 협력분야를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 ‘13 전자정보통신산업대전(10.7∼10일, 킨텍스) 공동개최, SW?시스템반도체 기업 공동간담회 개최(10.23일, 판교) 등

 

그동안 정부는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투자를 확대해 왔으며 기초기술에서부터 응용기술, 첨단기술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지원하였다.

   * 정부R&D예산 추이 : (‘09) 12.3조원 → (’11) 14.9조원 → (’13) 17.1조원
   * 주요국 총 연구개발비 대비 규모면 6위, GDP대비 2위 차지   
    ? (이스라엘) 4.40(1위,’10), (핀란드) 3.88(3위,’10), (스웨덴) 3.40(4위,’10), (日) 3.26(5위,’10), (美) 2.90(’09)

 

이를 통해 자동차, 조선, 철강, 석유화학 등 주력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는 물론, 나노, 로봇 등 신성장 산업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들이 도출하였다.

 

국내 200여 대·중소기업·연구기관·대학이 참여하는 이번 R&D 대전은 신산업?주력산업?정보통신?소재부품?디자인?생활기술 분야와 6T(IT, BT, ET, NT, ST, CT) 등을 총 망라하는 R&D 관련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로 산업부 윤상직 장관, 미래부 최문기 장관을 비롯한 R&D 연구수행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을 알리는 테이프커팅과 함께 3일간의 전시 일정에 막을 올린다.
 
전시관은 국민편익 증진 및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한 기술을 보여주는 ‘①국민행복기술관’, 원자력?전력산업 융합원천기술 등 기간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술을 전시한 ‘②창조동력관’, 제품화 국산화 사업화 등에 큰 성과를 내 사회전반에 큰 파급효과를 준 기술이 있는 ‘③혁신기술관’, 기술 분야별 융복합의 우수 기술 사례 및 미래 산업을 견인할 수 있는 기술을 전시한 ‘④융합기술관’, 각 테마별 전시관의 대표 성과물을 한자리에 모은 ⑤세계선도기술관 등으로 나눠서 우수 기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적인 기술로는 고성능 차량용 부품을 적용하여 제품의 성능 품질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스마트폰과 연동되어 대여·반납·관리가 가능한 공공 전기 자전거,  노약자·장애인을 위한 앉기·서기 및 탑승이 가능한 ‘근력 보행 보조 시스템 기술’, 에너지 생산과 사용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제로 에너지 건물, 에너지 자급자족 도시를 구현할 수 있는 ‘에너지 토털 솔루션’ 등이 전시된다.

 

전시회와 병행하여 부대 행사도 다양하게 개최될 예정이다.

 

우선, 정부 주도의 연구개발성과가 실제 기업의 사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 및 “기술이전 조인식”을 개최하고 중소기업의 판로확보, 특허권 지원 등을 위한 기업지원행사로“Biz Meeting”도 시행된다.

 

또한, 미래 우리나라의 주역들인 초중고생 400여명을 초청하여 전시회 및 문화공연을 관람하도록 하고, 이공계 대학생들의 “우수졸업작품도 전시회”도 함께 개최함으로써 전 국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구성된다.

산업통상자원부.jpg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