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군산 산업단지에 지역혁신 기반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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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군산 산업단지에 지역혁신 기반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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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1.0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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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시대 새로운 산업도시로 도약하는 군산에서 근로자와 학생이 성장의 꿈을 키워나갈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 ’11년 3개(반월시화?구미?군산), ‘12년 3개(대불?오송?울산), ’13년 1개(충남당진) 지구 선정

 

전북새만금산학융합본부는 ‘13.11.7(목) 오후 2시 군산 국가산업단지 현장에서 정부?지자체?대학?기업 인사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새만금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 일시·장소 : ’13.11.7(목) 14:00~17:00, 군산 국가산업단지

* 참석자 : 산업부 지역경제정책관, 김완주 전북지사, 문동신 군산시장, 군산대?전북대?호원대?군장대총장 등 500여명

* 행사내용 : 준공식, 캠퍼스관 및 기업연구관 투어, 산학융합지구 발전포럼 등

 

스마트허브산학융합지구(반월?시화)에 이어 두번째로 준공된 전북새만금산학융합지구에는 4개 대학의 연합캠퍼스와 기업연구관이 조성되어 인력양성 ? 취업 ? 중소기업 기술력 제고로 이어지는 현장중심의 산학협력을 수행할 계획이다.

   * 군산(국가?일반), 군산2, 새만금 등 연접한 4개 산단에 500여개 기업(근로자 2.4만명) 입주

 

캠퍼스관(지상 5층)에는 올해 2학기부터 4개 대학(군산대, 전북대, 호원대, 군장대)의 기계, 자동차, 조선해양 등 산단 특화분야 관련 7개 학과에서 670여명의 학생이 이전하여 프로젝트 Lab*, R&D 인턴십 등 실습중심의 현장형 교과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 교수, 학생, 기업연구원이 함께 Lab을 구성하고 R&D 실습을 통해 현장형 엔지니어 양성


또한, 근로자들이 일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재직자 특별전형, 중소기업 계약학과?직무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연간 1천여명의 기업체 종사자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 R&D와 연계한 현장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

현장맞춤형 교육.jpg

 

기업연구관(지상 8층)에는 성장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 연구소가 입주하여 교수?학생들과 함께 산학융합 R&D를 수행하고, 공동 장비 활용 및 애로기술 해결도 지원하여 기업의 기술역량 강화 도모한다.

 

산업부는 산업단지 현장에서 인력양성, R&D, 취업이 융합적으로 이루어지는 산학융합지구 조성을 통해 단순 생산기능 위주의 산업단지를 ‘혁신의 거점’으로 재창조해 나갈 것이며, 산학융합지구에서 양성된 우수한 청년인력이 지역 산업단지에 취업함으로써 청년 실업 및 지역기업 인력난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붙임-군산산학융합지구 준공식 개최.hwp

 

산업통상자원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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