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지난 1월 시작한 ‘타이어의 능력’ 광고 캠페인의 두번째 시리즈 ‘친환경’ 편을 이번 달부터 새롭게 선보인다.

뛰어난 타이어 퍼포먼스를 강조하며 자동차의 한계를 뛰어넘는 타이어의 제동 능력을 사실적으로 전달해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첫번째 시리즈 ‘제동’편에 이어 이번 광고에서는 타이어까지 친환경이어야 진정한 친환경을 실현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타이어 에너지소비효율등급 연비 1등급과 젖은노면 제동력 2등급 상품을 포함한 총 20개 규격의 친환경 타이어 앙프랑 에코를 출시하는 등 친환경 타이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타이어의 위상에 걸맞게 친환경 타이어의 능력을 시각적으로 생생하게 전달하는데 주력했다.

광고 첫 화면에서 친환경 자동차 한 대가 주행을 하고 카메라가 점점 자동차와 가까워지면, 순간 한대인줄 알았던 자동차 뒤로 앙프랑 에코를 장착하여 타이어까지 친환경인 또 한대의 친환경 자동차가 앞질러 달려 간다. 다시 화면이 열리는 순간, 앙프랑 에코를 장착한 자동차가 어느새 나무가 울창하게 우거진 숲 속 길을 주행하는 장면을 연결시켜 보여주며 일반적인 타이어에 비해 향상된 연비효율과 함께 탄소절감 효과를 자랑하는 앙프랑 에코의 친환경 능력을 효과적으로 묘사했다.

이번 광고의 경우 고난도 헬기 촬영이 필수적이었는데 ‘반지의 제왕’을 촬영한 경력의 수준급 조종사 섭외를 통해 헬기가 자동차에 2-3m까지 근접, 타이어를 실감나게 포착해내며 자동차와의 초근접 촬영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한국타이어 브랜드 담당 김세헌 상무는 “새롭게 선보이는 ‘친환경’편은 한국타이어가 진행중인 ‘타이어의 능력’ 광고 캠페인의 연장선 상에서 소비자들이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타이어 퍼포먼스 외에 친환경 능력이라는 또 하나의 타이어의 능력이 존재한다는 것을 보다 드라마틱하게 전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한국타이어는 친환경 타이어 시장의 선도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친환경 타이어에 대한 소비자 선택 폭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cartv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