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5년 연속 항공업종 내 지속가능경영 대표기업에 선정됐다.
아시아나는 10월30일(수) 그랜드하이야트호텔에서 열린 ‘2013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인증식’ 에서 5년 연속으로 DJSI 코리아 항공업종 최우수기업에 뽑히며, DJSI 코리아가 2009년 국내에 도입된 이래 대한민국 항공업계 최우수기업의 위상을 지켜왔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es)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사인 미국 다우존스와 지속가능평가 글로벌 선도기업인 스위스 SAM사가 개발해 전세계 2,5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기법이다. 재무적인 측면만으로 기업을 평가해 왔던 기존의 평가 방식에서 나아가 경제적 측면뿐만 아니라 환경적, 사회적 성과 및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이다.
DJSI 코리아는 지난 2009년부터 국내 상위 200대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해 매년 50여개의 업종별 최우수기업을 선정해왔다.
아시아나는 창립이래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추구하는 ‘사회에 공헌하는 아름다운 기업 가치’를 이루기 위해, 영업적 성과와 함께 녹색경영 및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아시아나항공 한태근 경영지원 본부장은 “아시아나항공이 단순히 영업적인 측면이 아닌 사회, 환경에 걸친 다양한 분야를 종합해 대표적인 지속성장가능한 기업에 꾸준히 선정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경제, 사회, 환경 등 다방면에 기여해 진정한 최우수기업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