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1급 장애인 김진호씨 등 장애극복재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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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1급 장애인 김진호씨 등 장애극복재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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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0.2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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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29일(화) 63컨벤션센터에서 「교통사고 장애극복 재활상」시상식을 개최하였다. 「교통사고 장애극복 재활상」은 교통사고 장애인들의 재활의지와 자립의식을 고취하고 이들의 사회복귀 및 공동체적 사회통합을 장려하기 위해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와 함께 공동으로 제정하였으며, 올해 8회째를 맞는다.

 

  본 시상식은 후천적 장애를 입은 후 부단한 노력으로 중도장애를 극복하고 재활과 자립에 성공한 사례를 발굴하여 시상함으로써 현재, 좌절과 실의에 처한 교통장애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한 행사이다.


 올해는 4중 추돌로 인한 하반신 마비를 극복하고 도자기제조사업체인 주)토방을 설립하여 장애인 일자리창출에 기여하였고, 더불어 봉사활동에도 주력하여 서울곰두리봉사회 은평구지회장,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직업재활분과위원, 사회복지원인 향림원 사업본부장 등으로 왕성하게 사회활동을 하고 있는 김진호(54년생)와 함께 김형환(64년생), 박종찬(59년생) 등 3명이 국토교통부장관표창을 받았다.

 

  ‘올해의 장애인재활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진호씨 등 3명에 대한 시상식에는 수상자뿐만 아니라 교통사고 장애인, 가족 등 전국에서 약 3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이 자리는 다함께 장애극복에 대한 의지를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은 「교통사고 장애극복재활상」시상으로 장애극복 사례를 널리 알려 교통장애인이 정상적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재활의지를 다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교통사고 장애극복재활상」 시상식은 2005년에 처음 거행된 이래 매년 모범적인 장애극복 귀감 사례를 발굴하여 시상해왔다.

 

국토교통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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