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고속도로 김천~선산 포장 전면보수로 1개 차로씩 통행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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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고속도로 김천~선산 포장 전면보수로 1개 차로씩 통행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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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0.2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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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도로공사(사장직무대행 최봉환)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15일간 중부내륙고속도로 김천JCT~선산IC 9km 구간의 포장파손부 전면 보수를 위해 양방향 각 2개 차로 중 각 1개 차로(주행차로)의 통행을  제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구간은 일평균 교통량이 5만8천대로 평소에도 피크시간대 교통 지정체가 발생하는 곳이다. 도로공사는 50% 이상의 차량이 다른 도로로 우회해야 큰 혼잡이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공사기간 중 교통방송, 전광판 등을 통해 교통상황 및 우회도로를 알리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 구간의 우회 국도로는 중앙선 가산IC와 중부내륙선 상주IC를 연결하는 국도25호선, 경부선 구미IC와 중부내륙선 선산IC를 연결하는 국도33호선, 남상주IC와 김천IC를 연결하는 국도3호선, 경부선 김천IC와 중부내륙선 남김천IC를 연결하는 국도4호선 등이 있다. 이 외 경부?중부?

   중앙 등 주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이 구간 혼잡을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사구간 교통상황 및 우회도로 정보는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app),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www.ex.co.kr), 로드플러스(www.roadplus.co.kr)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공관계자는 “당장은 차량정체로 이용객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장기적으로는 포트홀 예방 등 주행쾌적성과 안전성이 대폭 향상될 것.”이라며, “이 구간을 지나는 운전자들에게 교통상황 및 우회도로를 확인 후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붙힘-교통차단 안내 및 우회도로 현황.hwp

 

한국도로공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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