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와 산업부 차관, 공동으로 현장 목소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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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와 산업부 차관, 공동으로 현장 목소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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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0.2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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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창조과학부 윤종록 차관과 산업통상자원부 김재홍 차관은 10.23(수) 15:00, 판교 ‘MDS 테크놀로지’를 방문하여 소프트웨어(SW)/시스템반도체(SoC) 전문기업 대표 15여명과 공동 간담회를 갖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발전방향을 함께 논의하였다. 

 

 ㅇ 이날의 공동 간담회는 ICT·SW 융합과 주력산업 융합을 담당하는 두 부처가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고자 추진하게 된 것이다.

 

 금번 간담회에서 윤차관은 SW융합은 혁신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타 분야에 SW기술을 접목하여 신시장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창조경제 실현의 핵심수단이라고 강조하였고,
 
 ㅇ 김재홍 차관은 그간 자동차·항공·조선 등 주력분야에서 SW 융합을 통해 많은 성과를 창출해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부처간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SW/SoC 기업인들은 SW와 SoC 융합, 이를 통한 산업융합 촉진을 위해서는 두 부처의 실질적인 협력이 중요하며, 정책의 일관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ㅇ 구체적으로 SW 우수인재의 중소기업 유입, 임베디드 SW 및 SoC 국산화를 위한 R&D 지원 확대와 국산 SW 구매시 인센티브 도입 등 제도개선,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등을 건의하였다.

 이에 대해 윤차관과 김차관은 SW/SoC 융합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는 양 부처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풀어야 할 과제라고 밝히면서,

 ㅇ 미래부는 SW 전공인력 장학금 지급(’15년 1천3백명)을 통한 창의인재 양성, 중소기업 재직 SW개발자 재교육 바우처(‘17년까지 1만명) 등을 통한 중소기업 SW인력 유입 및 임베디드 SW등의 국산화와 제도개선을 집중 추진할 계획임을 설명하였다.

 

 ㅇ 산업부 김차관도 주력산업 분야별 핵심 임베디드 SW 개발을 위한 장기ㆍ대형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미래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를 통해 ‘임베디드 SW 산업 발전전략’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간담회에 앞서 양 차관은 국방·항공 SW분야에서 선도적인 R&D 투자로 SW 국산화에 기여하고 있는 ‘MDS 테크놀로지(대표 이상헌)’관계자들을 격려하며,

 ㅇ 국방부 등과 협력하여 국방 무기체계 개발의 기획단계부터 국산 SW를 적용하는 등 국산 SW의 도입 확산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붙힘:첨부1 미래부-산업부 공동 현장방문 밑 간담회 개최계획.hwp

        참고1-간담회 참석기업 현황.hwp

        참고2-MDS 테크놀로지 방문 개요.hwp

산업통상자원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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