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씨스타?포미닛 등 출연 기후변화주간 공개방송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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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씨스타?포미닛 등 출연 기후변화주간 공개방송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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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4.27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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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27일(금) 저녁 7시부터 서울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기후변화주간 라디오 공개방송’을 SBS 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와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4회 기후변화주간(4.18~24)’의 일환인 이번 공개방송은 ‘기후변화 대응’ 및 ‘녹색생활실천’을 주제로 쓰레기 매립장에서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재탄생한 월드컵 공원에서 개최된다.


포미닛, 씨스타, 김창완밴드 등 녹색생활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가수 10개 팀이 출연해 구체적인 녹색생활 실천사례를 알리고 국민의 동참을 유도하며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특히, 소속사 방침으로 멤버 전원이 등하교 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는 포미닛, 녹색소비 확산을 위해 탄소성적표지 캠페인에 참여한 씨스타 등이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그들만의 노하우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자전거 애호가 김창완이 전하는 ‘지구인으로 사는 법’, 이한철 밴드의 ‘녹색실천 토크’, 우크렐레 피크닉 및 어반자카파와 함께하는 ‘녹색퀴즈’ 등 현장 방문객과 청취자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 코너가 진행된다.

이외 노을, 서인국, 허각, 성훈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콘서트와 더불어 당일 유니세프 광장에서는 월드컵 공원을 찾은 국민을 대상으로 페달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동력 자전거 체험존과 CO2 1톤의 양을 직접 확인해볼 수 있는 대형 풍선 등의 전시를 비롯한 다채로운 녹색생활 체험 행사가 개최된다. 컴퓨터, TV, 세탁기, 에어컨 등을 중심으로 일상에서 사용하는 가전제품의 전력 사용량과 자전거를 이용한 발전량을 비교할 수 있는 자전거 발전기 체험존을 운영해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또한 대중교통 이용, 일회용품 자제, 플러그 뽑기 등 국민의 일상과 밀접한 주제를 활용한 ‘녹색생활 실천, 다섯가지 손길’ 서명운동을 전개해 자발적인 녹색생활 실천을 유도할 예정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민의 녹색생활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맑고 푸른 지구를 위해 국민 모두 녹색생활 실천 손길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보 전달 및 국민 참여 효과가 큰 방송 프로그램과 공동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녹색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고 범국민적 녹색생활실천 확산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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