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대회 기간 영암 IC~삼호교차로 임시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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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대회 기간 영암 IC~삼호교차로 임시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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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0.0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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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F1대회 기간 동안 관람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국가지원지방도 49호선 공사 구간 중 영암IC~삼호교차로 3.8㎞ 구간을 임시 개통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05년 착공해 올 연말 완공 예정인 국지도 49호선 화원~삼포 간 4차선 확포장 공사는 해남 화원면 영호리에서 영암 삼호읍 삼포리에 이르는 총연장 12㎞로 전남 서남부지역과 목포를 연결하는 간선도로망 확충사업이다.
 
이번에 임시 개통하는 ‘영암IC~삼호교차로’를 이용하려면 광주 방면은 국도2호선 대체 우회도로를 통과한 후 삼호교차로를 통해 진입하면 된다. 전남 서남부지역인 해남, 진도 방면 관람객은 영암IC를 통해 경주장에 진입할 수 있어 안전하고 빠르게 F1 경주장에 도착할 수 있다.
 
위광환 전남도 도로교통과장은 “임시 개통 구간에는 F1경주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교통 안전시설을 설치했다”며 “ F1대회조직위원회와 함께 교통 소통대책 등 전반적인 사항을 상호 협조해 성공적인 대회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국지도 49호선 화원~삼포 확포장 공사가 조속히 개통돼 도민의 교통 편익과 전남지역 관광 활성화 및 교통난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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