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운동 3.0 제2차 특별운영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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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운동 3.0 제2차 특별운영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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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9.26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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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일 07:30시 JW메리어트호텔(반포)에서 대한상의 주최로 ?산업혁신운동 3.0?(이하 “3.0운동”) 제2차 특별운영위원회(이하 “운영위”)가 개최되었다.

 

운영위는 지난 6.18일 출범한 3.0운동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주요 경제 이슈에 대하여 정부?기업?경제단체 등 3.0운동 참여기관의 의견을 교환하기 위하여 정례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회의로 지난 7.25일 제1차 운영위가 개최된 바 있다.

 

금번 운영위에는 3.0운동 공동 추진본부장인 산업부 장관과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하여 정부 관계자, 13개 주요 대기업 그룹* 대표 계열사 및 참여단체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 삼성, 현대차, 포스코, LG, 현대중, SK, 두산, 롯데, 한화, KT, 효성, GS, 한진

 

3.0운동 중앙추진본부는 그간의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하였으며, 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견련”)도 3.0운동 추진 계획을 발표하였다.

 

중앙추진본부에 따르면 지난 1차 모집(7~8월, 1,157개社)에 이어 추가로 170개 대기업 2?3차 협력사가 모집되었으며, 1차 모집에서 선정된 중소기업에는 컨설턴트가 배정되어 기업 문제점?혁신과제 도출을 시작으로 혁신활동이 진행 중이다.


중앙추진본부는 3.0운동 사업을 운영하는 단체본부와 참여 중소기업을 지도하는 컨설턴트에 대하여 중간평가와 종합평가(사업종료 후)를 실시하여 수행 실적이 미흡한 단체본부와 컨설턴트는 사업에서 배제하는 등 향후 강도 높은 사업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하였다.

 

중견련은 지난 9.12일 3.0운동 재원출연 협약(총 11.8억원)을 체결한 15개 중견기업의 51개 협력사에 대한 혁신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향후 재원출연 등 중견기업의 3.0운동 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산업부 윤상직 장관은 3.0운동을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하여 산업부?중앙추진본부가 정기적인 현장방문 및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히며, 이에 대한 대기업 및 단체본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한편, 윤장관은 전일 개최된 대통령 주재 「3차 무역투자진흥회의」주요 결과를 전달하면서, 정부의 즉각적인 후속조치를 약속하고 아울러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 이행을 당부하였다.

 

 ‘현장 대기 프로젝트의 재가동 지원’, ‘환경 규제 개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3단계 투자활성화 대책’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였으며, 특히 환경규제와 관련, 기업들이 우려하고 있는 ‘화평법’ 및 ‘화관법’의 하위법령 마련 시 산업계의 의견을 반영하여 기업 투자 저해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임을 강조하였다.

 

또한 10대 그룹의 창조경제 관련 투자*를 격려하고, “창조경제타운*”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요청하였다.

    * 전경련(산업체질강화委, 9.2) : 총 37조(신산업창출 35조, 벤처투자 2조)

   ** 기업?전문가?투자자들이 참여하여 국민들이 제안한 아이디어의 사업화 및 창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포털 (10월중 오픈 예정)

붙임-산업혁신운동 3.0 특별운영위원회 행사 개요.hwp

 

산업통상자원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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