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윤상직 장관은 9.16(월) 저소득층 밀집지역인 노원구 상계3?4동 양지마을을 방문하여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을 위한 단열시공 일일도우미로 참여하고 저소득층의 냉난방 문제 등 에너지 실태와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 기타 참석자 : 김준동 에너지자원정책실장, 염명천 에너지재단 사무총장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에너지효율 개선을 통한 에너지구입비용 절감을 위하여 2007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2012년까지 25만7천가구를 지원하였으며‘13년에도 4만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 단열?창호공사?고효율 기기지원을 통한 에너지효율개선으로 저소득층의 에너지구입비용 저감(‘13년 410.8억원 지원)
이날 윤장관은 겨울철 낮은 에너지 효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표적인 저소득층 2가구에 창문달기, 단열재 붙이기 등 직접 시공에 참여하였다.
* 이번에 수리된 가구에 살고계신 김할아버지(만72세)와 이할아버지(만76세)는 고령으로 경제적인 능력이 없고, 만성관절염 등으로 고생하는 상황
이어서 상계3?4동 주민센터에서 주민들과 정부의 에너지 복지정책에 대하여 간담회를 가지고 격려품을 전달하였다.
이 자리에서 윤장관은 혹한기 소득층 에너지비용 보조를 위하여 전기?가스?등유 등 통합구가 가능한 에너지바우처 제도를 ‘15년부터 도입하고 전기?가스 요금제도도 에너지 취약계층의 부담이 완화되도록 개선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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