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소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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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소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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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9.1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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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일영)이 지난 9월 12일 한국남동발전 손광식 본부장, (주)케이디파워 반기호 대표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태양광 발전소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20일 공단과 한국남동발전이 신재생 태양광 발전 사업을 추진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한데 따른 것으로,  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부지를 제공하고 (주)케이디파워가 시공과 운영을 맡았다.

 

공단은 전기자동차 및 수소연료전지자동차 등 미래자동차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시범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으로, 대표적인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함으로써 대체에너지 개발을 위한 선도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다.
 
공단 정일영 이사장은 “이번에 건설된 태양광 발전소는 총 사업비 25.7억원, 900kW 용량으로 연간 11만 그루의 나무를 심고, 525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며, “최근 국가적인 전력난으로 예비전력 확보가 시급한 상황에서 공단의 태양광 발전소 준공은 공공기관의 친환경 대체에너지 개발을 위한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태양광발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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