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ICT기반 에너지 수요관리와 가스에너지 안전 분야 기술개발을 적극 추진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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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ICT기반 에너지 수요관리와 가스에너지 안전 분야 기술개발을 적극 추진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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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9.1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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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장관 : 윤상직)는 전기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도록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에너지 수요관리 기술’ 및 국민생활과 밀접한 가스분야의 안전성 강화를 위한 ‘가스에너지 안전기술’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13년도 하반기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 지원계획을 발표하였다.

 

   * 하반기 지원규모(630억원) : 중장기과제 282억원, 단기과제 348억원
   * ICT : 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산업부는 지난 8월 16일 ?창조경제시대 ICT기반 에너지수요관리 新시장 창출방안?을 발표하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전력수요관리를 추진중에 있다.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ICT기반 스마트 플러그 관련 기술, 정보가전기기 전력절감 기술, 에너지다소비기기(건조기, 조명 등) 효율향상 기술, 산업공정상에서의 소비전력을 줄일 수 있는 공정개선 기술 등을 이번 공고과제에 포함하였으며, ‘14년도 중장기 R&D과제 기획에도 ICT 관련된 기술 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 스마트플러그 :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가전제품이 사용되지 않을 때 전원을 자동 또는 수동으로 차단하거나, 전기사용량을 측정·제어하는 장치

 

또한, 국민생활에서 가스에너지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짐에 따라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산업부에서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가스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하여 ‘가스안전 중장기 기본계획’을 수립중에 있다.(‘14년초 완료예정)

 

동 계획의 일환으로 가스에너지 분야에서 안전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지하매설 노후배관‘이나 ‘저장시설’ 등에 대한 예방중심의 가스안전관리 기술과제를 포함하여 지원할 계획으로, 이러한 기술개발을 통해 국내 가스에너지 분야의 안전수준이 보다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우수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에너지분야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전문기업육성’을 위한 기술개발 과제를 신규로 지원한다.

 

그간 에너지산업은 에너지 안정적인 공급과 유지관리 등을 위해 주로 공기업과 대기업 위주의 대규모 플랜트와 시스템구축을  지원해옴에 따라, 상대적으로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경쟁력이 타 산업보다 낮은 문제점이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해외진출 가능성이 높은 분야의 기술을 선별하여 해당기업이 강점으로 가지고 있는 과제를 발굴, 집중 지원함으로써 국내 에너지 중소?중견기업이 세계 에너지시장에서 기술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아울러, 기존 에너지산업에서 성능향상, 비용절감, 상용화시기 단축 등 기존패러다임의 획기적인 개선이 가능하도록 하는 에너지혁신형 기술과제, 시장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자유공모형 단기과제와 중장기 과제도 함께 지원하기로 하였다.


이번 신규 공고대상으로 선정된 중장기 신규과제(상세내용 : 참고1)와 단기과제(상세내용 : 참고2)의 지원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KETEP)의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아울러,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을 통해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대학?출연연 등을 대상으로 과제신청 방법과 처리절차 등을 안내하기 위한 설명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할 계획이다.

< 사업 설명회 개최 계획 >

일시

지역

개최 장소

시간

9월 26일 (목)

대전

대전교통문화센터 다목적관(1층)

14:00 ~ 16:00

9월 27일 (금)

서울

The-K 서울호텔(구.서울교육문화회관) 거문고A(본관3층)

14:00 ~ 16:00

* 신청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홈페이지(www.ketep.re.kr)를 참조

참고-에너지R&D 중장기 신규과제 지원계획(안).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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