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역~심곡폐터널 ‘지역펀드 유치’ 충주~문경 39.2km선로 ‘특고압’ 전기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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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역~심곡폐터널 ‘지역펀드 유치’ 충주~문경 39.2km선로 ‘특고압’ 전기공급
  • 교통뉴스 김경배 교통전문위원
  • 승인 2024.03.2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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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은 ‘단양역~심곡 폐터널 개발사업’ 촉진을 위한 ‘지역 활성화 투자 펀드’ 출범식에서 지역펀드 1호 사업으로 선정됐고, 충청본부는 올 10월 중부내륙선 2단계(충주~문경) 39.2km 구간 개통을 위해 28일부터 열차 운행시험을 위한 전기 2만5천V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충청본부에서는 전차선로에 25,000V 특고압 전기가 공급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감전 사고를 예방 차원에서 지자체와 인근 학교·아파트 단지에 현수막 설치하고 안전 홍보 포스터를 배포했다.
지역펀드 1호 사업으로 선정된 ‘단양역~심곡 폐터널 개발사업’은 지역 활성화를 타겟으로 한 최초의 정책 펀드로 지역 주도의 지속 가능한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재정·민간자본·금융기법을 결합한 새로운 투자 방식이다.
국가철도공단은 이번 사업비 조달을 통해 ‘단양역~심곡 폐터널 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부동산PF 침체로 겪었던 어려움을 해소하는 동시에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충청본부, 중부내륙선 충주~문경 구간 전기공급

올10월개통, 중부내륙선 운행시험위한 선로가압

단양역~심곡폐터널 개발사업 지역펀드 투자유치

지역활성화 투자펀드사업선정, 단양역 개발 탄력

철도자산 활용한 신규사업 지속적으로 개발·발굴

 

 

올10월개통, 중부내륙선 충주~문경)구간 열차운행 시험위해 전차선로 가압

국가철도공단은 단양역~심곡 폐터널 개발사업촉진을 위한 지역 활성화 투자 펀드출범식에서 지역펀드 1호 사업으로 선정됐고, 충청본부는 올 10월 중부내륙선 2단계(충주~문경) 39.2km 구간 개통을 위해 28일부터 열차 운행시험을 위한 전기 25V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충주~문경 39.2km 개통 위한 25,000V 특고압 전기공급
충주~문경 39.2km 개통 위한 25,000V 특고압 전기공급

충청본부에서는 전차선로에 25,000V 특고압 전기가 공급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감전 사고를 예방 차원에서 지자체와 인근 학교·아파트 단지에 현수막 설치하고 안전 홍보 포스터를 배포했다.

열차 운행개시 전 각종 시험 및 철저한 검사를 시행을 위해 중부내륙선 2단계(충주~문경) 구간 전차선로 가압을 시작했다는 김윤양 충청본부장은 전기공급설비의 신뢰성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것처럼 선로변 인근 주민들 또한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국가철도공단이사장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단양역 개발사업선정 개가 
지역펀드 1호 사업으로 선정된 ‘단양역~심곡 폐터널 개발사업’은 지역 활성화를 타겟으로 한 최초의 정책 펀드로 지역 주도의 지속 가능한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재정·민간자본·금융기법을 결합한 새로운 투자 방식이다.

중앙선 폐 선 부지를 활용한 ‘단양역~심곡 폐터널 개발사업
중앙선 폐 선 부지를 활용한 ‘단양역~심곡 폐터널 개발사업

국가철도공단은 이번 사업비 조달을 통해 ‘단양역~심곡 폐터널 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부동산PF 침체로 겪었던 어려움을 해소하는 동시에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중앙선 폐 선 부지를 활용한 ‘단양역~심곡 폐터널 개발사업’은 철도공단-지자체-동부건설㈜컨소시엄 협업으로 추진 중인 총사업비 1,133억 원의 ‘철도 부지 활용 지역특화사업’이다.
단양역에서 만천하 스카이워크까지 이어지는 남한강 케이블카와 심곡 폐터널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터널’과 단양군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로컬 마켓’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그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철도자산을 활용한 지역맞춤형 사업모델 발굴에 앞장서 온 철도공단은 동해남부선 폐 선 부지를 활용한 부산의 ‘해운대 블루라인파크’와 국내에서 유일하게 산악철도를 체험할 수 있는 삼척의 ‘하이원 추추파크’를 비롯한 김유정역~가평까지 이어지는 춘천의 ‘강촌 레일파크’ 등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냈다. 
특히 지난해에는 동해미건설선인 양양 인구정 차장부지에 양양군 지역적 특성을 살린 서핑 기반의 대규모 관광시설 도입을 위한 사업자를 선정하면서 舊 철도시설 개발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했다고 자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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