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XC40 다크 에디션 44대 선착순 한정판매
상태바
볼보 XC40 다크 에디션 44대 선착순 한정판매
  • 교통뉴스 민준식 부장
  • 승인 2024.03.26 10: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개월 대기기간 상관없이 4월 즉시 출고 가능
볼보 XC40 다크에디션이 44대 한정으로 국내 출시된다.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볼보 XC40 다크에디션이 44대 한정으로 국내 출시된다.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글로벌 베스트셀링 SUV, XC40 다크 에디션(Dark Edition)’을 44대 한정으로 출시하고, 오는 4월 2일 오전 10시부터 볼보자동차 디지털 숍을 통해 선착순 판매에 나선다.

볼보자동차의 SUV 라인업인 XC 레인지에서 엔트리 급에 해당하는 XC40은 지난 2017년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브랜드 최초의 컴팩트 SUV다. 2018년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유럽 올해의 차’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2020년부터 4년 연속으로 유럽 프리미엄 컴팩트 SUV 판매 1위 기록을 이어오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8년 출시된 이후 컴팩트 SUV의 트렌드를 이끄는 모델로 자리매김하며 지속해서 출고 대기가 발생하는 가운데, 이번 한정판 출시로 XC40의 구매를 기다리는 고객들은 차량을 즉시 출고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XC40 다크 에디션은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올해 처음 선보이는 한정판 모델이다. 최상위 얼티메이트 다크(Ultimate Dark) 트림을 기반으로 기존 모델과 차별화되는 블랙 디자인 디테일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오닉스 블랙(Onyx Black) 단일 컬러에 라디에이터 그릴과 전∙후면 스키드 플레이트, 루프 레일에도 고광택 블랙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기존의 19인치 휠과는 다른 20인치 5-더블 스포크 블랙 다이아몬드 컷 휠도 추가됐다. 또한, 블론드 레더 및 블랙 레더 다크 에디션 전용 키 케이스도 함께 제공된다.

밝은 톤에 블랙 액센트가 강조된 인테리어. 사진=볼보자동차
밝은 톤에 블랙 액센트가 강조된 인테리어. 사진=볼보자동차

실내는 천연 나무의 질감이 살아있는 드리프트 우드(Drift Wood)와 스웨덴 오레포스(Orrefors®) 크리스탈 기어노브가 적용됐다. 차량 공간에 최적화된 스피커를 탑재한 하만카돈 (Harman Kardon) 사운드 시스템과 초미세먼지(PM 2.5)와 꽃가루를 모니터링해 실내로 유입되는 것을 최대 95%까지 방지해주는 어드밴스드 공기 청정 시스템까지 탑재됐다.

파워트레인은 최고 출력 197마력, 최대 토크 30.6 kg∙m의 가솔린 기반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와 상시 사륜구동(AWD) 시스템이다. 48V 배터리가 출발 및 가속과 재시동 시 엔진 출력을 보조하는 방식으로 약 14마력의 추가 출력을 지원하며, 스웨덴 할덱스 사(社)의 5세대 AWD 기술이 주행안정성을 돕는다.

특히 국내 실정에 최적화된 ‘티맵(TMAP)’과 인공지능(AI) 플랫폼 누구(NUGU)’, 사용자 취향 기반 음악 플랫폼 ‘플로(FLO)’를 통합한 ‘통합형 티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통해 더욱 고도화된 안전과 개인화된 이동의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차세대 지능형 교통 시스템(C-ITS)을 기반으로 한 실시간 신호등 정보, 3D 지도 등 고도화된 정보가 제공돼 안전운전을 돕고, 일상 언어를 사용해 모든 기능을 제어할 수 있음은 물론, ‘개인화 루틴’, 날짜와 개인 일정 등을 브리핑하는 ‘데일리 브리핑’ 등의 기능으로 운전자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커넥티비티를 제공한다.

볼보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대한 15년 무상 무선 업데이트(OTA) 지원, 디지털 서비스 패키지 5년 이용권 등을 통해 업데이트는 물론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진화하는 스마트카 경험을 제공한다.

한편, XC40 다크 에디션의 판매가는 기존 모델과 동일한 5,430만 원(부가세 포함)으로 책정됐다. 4월 2일 오전 10시부터 볼보자동차 디지털 숍을 통해 선착순 판매를 시작하며, 계약 순서대로 즉시 출고가 가능하다. 또한 3월 26일부터 약 한 달간 스타필드 하남, 고양, 서수원에서 진행되는 특별 전시를 통해 직접 볼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