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수검자위한 찾아가는 출장 검사 올해도 실시

25일부터 50~260cc 중‧소형 이륜자동차 출장 검사

2018년 1월 1일 이후 등록 239대 미필 시 20만 원

선장면 고령 수검자 ‘찾아가는 출장 검사’ 시작으로

26일~29일 이순신종합운동장 대형버스 주차장진행

지난해에도 120여 대 출장 검사 서비스를 시행했다

25일부터 239대 이륜자동차 대상 고령 수검자 찾아가는 출장 검사 시행한다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이전 계획 발표에 대비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전략 수립·대응에 나선 아산시가 오는 25일부터 이륜자동차 출장 검사를 시행한다.

이륜자동차 소유자 편의를 위해 시행되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출장 검사는 25일 고령 수검자를 ‘찾아가는 출장 검사’를 선장면에서 진행하고, 26일~29일 4일간은 이순신 종합운동장 대형버스 주차장에서 진행한다.

지난해에도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과 시민들의 안전 편의를 위해 이륜자동차 120여 대 출장 검사 서비스를 시행한 바 있다.

올해 출장 검사 대상은 상반기 검사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239대로 2018년 1월 1일 이후 등록된 배기량 50~260cc 중‧소형 이륜자동차다. 검사를 받지 않으면 최고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정기 검사 미수검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는 시 관계자는 “관내 검사소 부족에 따른 원거리 이동을 최소화하고, 시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출장 검사소를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교통뉴스 김경배 교통전문위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