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교통혼잡구간’ 국도 1호선 제한속도 ‘50→60㎞/h’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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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교통혼잡구간’ 국도 1호선 제한속도 ‘50→60㎞/h’ 상향
  • 교통뉴스 김경배 교통전문위원
  • 승인 2024.03.2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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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국도 1호선의 만성적인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비전지하차도사거리~오좌사거리 23㎞ 구간 50㎞/h 속도제한을 2024년 4월 1일부터 60㎞/h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평택 남북을 연결하는 주요 간선축 역할을 하는 1호선은 수원-아산을 오가는 교통량과 평택 지역 내 내부 통행량의 증가로 인해 따라 차량정체가 가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평택시 내 동 지역 제한속도는 50㎞/h인 데 반해 면 지역의 제한속도는 60㎞/h로 다른 문제점도 혼선을 빚고 있어, 통과 속도를 시속 10㎞ 상향했다.

평택시, 국도 1호선 50/h 속도 제한을 올린다

비전 지하차도사거리에서 오좌사거리 23구간

현행 50/h 속도를 4160/h 상향 조정함

비전 지하차도사거리~오좌사거리 만성정체 해소

남북을 연결하는 주요 간선축 1호선의 숨통트여

수원-아산 교통량과 내부 통행량 증가 정체심화

동 제한속도 50/h 면 제한속도 60/h로 달라

시속 10상향, 혼선과 정체 해소할 통과 속도

 

 

비전지하차도사거리~오좌사거리 23㎞ 구간 60㎞/h 상향
비전지하차도사거리~오좌사거리 23㎞ 구간 60㎞/h 상향

 

평택 남북연결 1호선 정체현상과 제한속도 50/h, 면 단위 60/h 혼선푼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국도 1호선의 만성적인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비전지하차도사거리~오좌사거리 23구간 50/h 속도제한을 202441일부터 60/h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평택 남북을 연결하는 주요 간선축 역할을 하는 1호선은 수원-아산을 오가는 교통량과 평택 지역 내 내부 통행량의 증가로 인해 따라 차량정체가 가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평택시 내 동 지역 제한속도는 50/h인 데 반해 면 단위 지역의 제한속도는 60/h라는 문제점도 혼선을 빚고 있어, 통과 속도를 시속 10상향했다고 한다.

 

국도38호선과 지방도317호선 등 평택시 주요 간선 교통량 조사 후 속도조정

국도 1호선의 제한속도를 60/h로 상향 조정한 평택시는 상향된 제한속도에 따른 신호 운영체계(신호현시, 연동체계) 조정과 속도제한 표지판을 새로 설치한다.

시간당 5.5정도 평균 통행속도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는 평택시는 이번 속도 개선을 통해 출퇴근 시 교통 흐름도 원활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향후 차량 주행 속도 조사 및 교통량 조사를 통해 국도 38호선과 지방도 317호선 등 평택시 주요 간선 및 도시부 주요 도로축까지 제한속도 상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가적 차원에서 사고와 직결되는 주행 속도를 낮추는 현실에서 이번 시속 10를 상향한 처방은 현장 교통량을 충분히 고려한 결과라고 생각된다.

지리적 여건이나 통행량을 배제한 채 무조건 속도만 낮추는 것은 교통난으로 이어지는 만큼 타 지자체도 안전 운행 범위 내에서 속도를 향상할 곳은 없는지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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