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코리아, 서울강남경찰서 어린이 3300명 위한 교통안전 용품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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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코리아, 서울강남경찰서 어린이 3300명 위한 교통안전 용품 기증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24.03.2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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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한국토요타자동차, 한∙일 연간 교환학생 환영 및 환송식 개최
21일 진행된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왼쪽부터 서울강남경찰서 교통과장 송지영 경정, 볼보자동차코리아 이만식 전무, 언북초등학교 학생들.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언북초등학교에서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하고 서울강남경찰서에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옐로카드(빛 반사 카드)’ 3,300개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은 개학철을 맞아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등굣길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서울강남경찰서에서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를 비롯한 관계기관들은 등교 시간대에 어린이 보호구역 내 차량 운전자·보행자를 대상으로 피켓 홍보와 교통 지도 등을 통해 ‘안전보행 3원칙(서다, 보다, 걷다)’을 환기시키고,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용품을 배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 참여와 함께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옐로카드’ 3,300개를 서울강남경찰서에 기증했다. 옐로카드는 차량 전조등과 햇빛 등을 반사해 어린이들의 시인성을 증가시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기증한 옐로카드는 서울강남경찰서를 통해 ▲압구정초등학교 ▲언북초등학교 ▲청담초등학교 ▲학동초등학교 등 서울 강남구 소재 초등학교 4곳의 학생들에게 전달된다.

캠페인에는 이만식 볼보자동차코리아 이만식 전무를 비롯해 김동수 서울강남경찰서장, 조성명 강남구청장, 김화정 언북초등학교 교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에서 한ž일 연간 교환학생들이 환영 및 환송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한국토요타자동차)

한편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에서 한국 YFU(Youth For Understanding, 국제학생교류협회)와 한일 연간 교환학생들의 환영 및 환송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24년째를 맞이한 YFU 한일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토요타자동차 본사 및 한일YFU까지 총 4개의 단체가 협력하여 지난 2001년부터 진행하는 글로벌 교환학생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총 196명의 학생이 프로그램을 이수하였다.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일본의 고등학교에서 1년간 유학할 수 있는 ‘장기 교환학생’ 프로그램과 방학기간 동안 진행되는 ‘단기 교환학생’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선발된 학생들에게 어학연수의 기회와 각 나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에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26일 1년간의 일정으로 일본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해 장기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마치고 돌아온 18기 장학생들과 올해 선정된 19기 장학생들 및 김형준 한국토요타자동차 이사, 인성연 한국 YFU 부회장, 신규민 한국 YFU 이사 등이 참석하여 수료증 수여와 함께 새롭게 출발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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