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7일 인력난 해소기대...수원 버스 운수종사자 채용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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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7일 인력난 해소기대...수원 버스 운수종사자 채용박람회
  • 교통뉴스 김경배 교통전문위원
  • 승인 2024.03.2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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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도일자리재단은 3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수원메쎄 2홀에서 ‘경기도 버스 운수종사자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경기도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도일자리재단이 함께 양질의 버스 운수종사자가 채용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경기 지역 주요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사업장 52개 사 참가한 가운데 상담 및 면접 부스를 업체별로 운영하는 이번 경기도 버스 운수종사자 채용박람회는 양질의 버스 운수종사자가 채용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한다.

327인력난 해소 버스 운수종사자 채용박람회

운수종사자 양성교육 과정과 신규 채용 정보 한눈에

시내버스·마을버스 등 업체참여, 운수종사자확충기대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시행, 운수종사자 인력난 해결

경기도일자리재단 협력으로 일자리창출과 확충 기여

 

 

수원메쎄 2홀에서 ‘경기도 버스 운수종사자 채용박람회’ 개최
수원메쎄 2홀에서 ‘경기도 버스 운수종사자 채용박람회’ 개최

 

경기도, 27시내버스·마을버스 업체참여 수원 버스 운수종사자 채용박람회

경기도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도일자리재단은 3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수원메쎄 2홀에서 경기도 버스 운수종사자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경기도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도일자리재단이 함께 양질의 버스 운수종사자가 채용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경기 지역 주요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사업장 52개 사 참가한 가운데 상담 및 면접 부스를 업체별로 운영하는 이번 경기도 버스 운수종사자 채용박람회는 양질의 버스 운수종사자가 채용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한다.

특히 경기도 일자리재단에서는 상담 부스를 설치해 구직상담과 적성검사, 이력서클리닉 등 운수종사자들의 취업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버스 운전 경험이 없는 구직자들은 1종 대형면허와 버스 운전자격증만 취득하면 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하는 양성 교육(10) 수료를 통해 즉시 취업이 가능하고, 운수회사 연수 교육까지 완료하면 생계지원비도 받을 수 있다.

무료로 받는 양성 교육의 생계지원금액은 연수 교육 70시간 기준 최대 69만 원이다. 1종 대형면허 미소지자는 면허 취득 시 취득비용도 최대 48만 원까지 지원한다.

박람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031-8030-3778) 및 한국교통안전공단(031-8053-9891)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으며, 박람회에 참가하지 못하는 구직자들은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www.gbus.or.kr. 031-246-42103, 내선 104), 경기도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www.gtownbus.or.kr. 031-244-4707),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www.bus.or.kr. 02-585-4578) 등의 누리집 구인·구직 게시판을 통해 채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시행에 따른 운수종사자 인력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윤태완 경기도 버스정책과장은 이번 채용박람회는 운수종사자 양성 교육 과정과 신규 채용 정보를 한눈에 보여주는 만큼, 버스업체와 구직자 간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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