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바텍, 구미 ‘스마트공장’기반 ‘전기차 부품’ 전용공장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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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바텍, 구미 ‘스마트공장’기반 ‘전기차 부품’ 전용공장 출범
  • 교통뉴스 김경배 교통전문위원
  • 승인 2024.03.1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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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구미 국가산업 1단지에 자동차부품 전용공장을 준공한 ‘KH바텍’이 15일 준공식과 함께 국내외 자동차부품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기념식에는 ㈜KH바텍 대표이사 남광희 회장을 비롯한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경북도 황중하 투자 유치 실장 등 KH바텍 및 구미시 주요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1995년 구미에서 설립된 KH바텍은 폴더 블 힌지등 스마트폰 부품 생산 기반으로 약 30여 년의 업력을 갖춘 구미시 대표적 기업이다.
그동안 KH바텍은 경북 구미와 베트남(하노이, 타이응웬, 박닌), 중국(혜주), 인도(그레이터노이다)에서 생산된 스마트폰(폴더블 힌지, 브라켓 등) 및 5G 통신장비 부품 등을 국내외 주요 글로벌기업에 공급해 왔다.

구미 스마트폰 부품공장 자동차부품 전용공장 준공

자동차부품 산업 진출을 통해 새로운 성장기반구축

30년 기술기 반, 자동차 부품산업 신성장동력 확보

전장 배터리와 전기차 2028년 연 320만 대 분 판매

자동차 디스플레이용 브라켓시장 KH바텍 주 아이템

박막 성형’ ‘외장’ ‘메커니즘등의 노하우기술집합체

2024년 전기차배터리 전년대비 26%성장 1,004GWh,

2025년은 1,484 GWh 도달 예상되는 뜨거운 먹거리

 

 

휴대폰 부품에서 전기차 부품으로 급선회...KH바텍 구미2공장 준공
휴대폰 부품에서 전기차 부품으로 급선회...KH바텍 구미2공장 준공

 

스마트부품 생산업력 30‘KH바텍기술력이 전기차부품산업 급선회 뒷받침

경상북도 구미시 구미 국가산업 1단지에 자동차부품 전용공장을 준공한 ‘KH바텍15일 준공식과 함께 국내외 자동차부품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기념식에는 KH바텍 대표이사 남광희 회장을 비롯한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경북도 황중하 투자 유치 실장 등 KH바텍 및 구미시 주요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1995년 구미에서 설립된 KH바텍은 폴더 블 힌지등 스마트폰 부품 생산 기반으로 약 30여 년의 업력을 갖춘 구미시 대표적 기업이다.

그동안 KH바텍은 경북 구미와 베트남(하노이, 타이응웬, 박닌), 중국(혜주), 인도(그레이터노이다)에서 생산된 스마트폰(폴더블 힌지, 브라켓 등) 5G 통신장비 부품 등을 국내외 주요 글로벌기업에 공급해 왔다.

2013년 구미시에서 5천억 대를 이룬 매출은 감소세에 들어섰으나 KH바텍은 적극적인 해외 시장 공략과 구미시의 신공장 준공으로 과거 매출 재달성에 시동을 걸었다.

KH바텍 관계자에 따르면 전기차 부품 소재 중 경량 알루미늄의 국내외 수요증대 대응과 가격경쟁력 확보를 통해 2025년 연 190만 대를 목표로 삼고 있다.

 

디스플레이 브라켓시장 박막 성형’ ‘외장’ ‘메커니즘’ KH바텍 노하우 총집합

30여 년의 고유한 경험과 기술 기반으로 개발한 제품들을 글로벌 전장 배터리와 전기차 공급을 통해 오는 2028년 연 320만 대 분에 해당하는 계획이고, 향후 3년 내 자동차부품 사업을 현재 주력사업인 스마트폰 부품사업에 견줄만한 사업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특히 전장부품인 자동차 디스플레이용 브라켓 시장은 KH바텍의 박막 성형’ ‘외장’ ‘메커니즘등 기존의 KH바텍 노하우가 총 집합된 아이템으로 Global 넘버 원을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 공략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증권사 리서치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178억 달러인 기존의 스마트폰 부품 시장 규모보다 자동차 전장부품 시장은 181억 달러 규모로 전망하고 있고, 2025년은 스마트폰 부품 시장 대비 25%를 윗도는 성장세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2024년 전기차 배터리 시장은 전년 대비 26% 성장한 1,004GWh, 2025년은 1,484 GWh에 도달할 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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