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광위 민생토론회 ‘교통 빅데이터’기반 수도권 권역별 ‘맞춤형 교통대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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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광위 민생토론회 ‘교통 빅데이터’기반 수도권 권역별 ‘맞춤형 교통대책’ 발표
  • 교통뉴스 김경배 교통전문위원
  • 승인 2024.03.1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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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강희업, 이하 ‘대광위’) · 대한교통학회(학회장 정진혁) · 한국교통연구원(원장 오재학) ·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한준)는 3월 12일 오전 10시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빅데이터 기반 교통 대책’ 및 ‘광역교통망 신속 구축방안’과 ‘광역교통 정책 방향 모색’ 등을 논의하는 합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총 3부로 진행된 세미나는 지난 1월 25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여섯 번째 민생토론회 ‘교통분야 3대 혁신전략’ 중 ‘신도시 광역교통 개선’ 분야 주요 정책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광역교통 주요 정책을 점검하고 전문가·관계기관 등과 적극 소통하는 데 있다.
3부로 구성된 주요 사항은 1부는 ‘빅데이터 기반 교통 대책’, 2부는 ‘광역교통망 신속 구축 방안’, 3부는 ‘광역교통 정책 방향 모색’을 주제로 삼아 대한교통학회와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교통연구원, KT에서 발표하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대광위, 민생토론회후속 두번째 릴레이정책세미나

통행량기반 수도권 권역별 맞춤형 교통대책만든다

교통학회, 교통연, LH와 빅데이터 기반 교통 대책

빅데이터 기반 교통 대책’ ‘광역교통망 신속 구축

 

 

교통빅데이터기반 ’수도권 권역별 맞춤형 교통대책‘만든다(국토부)
교통빅데이터기반 ’수도권 권역별 맞춤형 교통대책‘만든다(국토부)

 

대광위, 민생토론회 후속, 수도권권역별 맞춤형 교통대책두번째 정책세미나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강희업, 이하 대광위’) · 대한교통학회(학회장 정진혁) · 한국교통연구원(원장 오재학) ·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한준)312일 오전 10시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빅데이터 기반 교통 대책광역교통망 신속 구축방안광역교통 정책 방향 모색등을 논의하는 합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3부로 진행된 세미나는 지난 125대통령 주재로 열린 여섯 번째 민생토론회 교통분야 3대 혁신전략신도시 광역교통 개선분야 주요 정책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광역교통 주요 정책을 점검하고 전문가·관계기관 등과 적극소통하는 데 있다.

3부로 구성된 주요 사항은 1부는 빅데이터 기반 교통 대책’, 2부는 광역교통망 신속 구축 방안’, 3부는 광역교통 정책 방향 모색을 주제로 삼아 대한교통학회와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교통연구원, KT에서 발표하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1부는 KT(발표자 : AI빅데이터 사업본부 이정숙 차장)모바일 데이터 기반 교통 빅데이터 구축기술 소개를 주제로 발표됐고, 핵심은 휴대폰 이동 정보를 통해 사람들의 이동 경로와 교통수단 이용 패턴을 추정하는 기술을 교통정책 활용방안으로의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어 모빌리티 빅데이터 활용방안을 주제로 발표한 한국교통연구원(발표자 : 모빌리티분석팀 장동익 팀장) 모빌리티 빅데이터(모바일, 교통카드, 내비게이션, 신용카드 결제정보 등) 기반 활용으로 광역교통 통행량 및 통행시간, 광역버스 등 혼잡도, 환승시간 등을 진단하는 방안을 소개했다.

 

2층버스·급행버스도입 교통비 부담완화와 신도시개발 따른 광역교통망 조기구축

1부 마지막으로 발표한 대한교통학회(발표자 : 한국교통대학교 김주영 교수) 대중교통 경쟁력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탄소 감축의 필요성과 혼잡비용 증가 등 대중교통 경쟁력을 높여야 하는 시대적 흐름을 조명하고 대안도 제시했다.

대중교통 속도 향상과 2층 버스 및 급행버스 도입 등의 이용 편의 증진을 비롯한 교통비 부담완화 등 여러 방안을 제안했다.

2부 첫 순서는 한국교통연구원(발표자 : 광역교통평가센터 안강기 센터장)에서 신도시 개발에 따른 광역교통망 조기 구축을 위한 제도 개선방안을 주제로 한 광역교통시설 공급 지연의 반복 원인을 분석하고, 근본적 대안으로 광역교통 개선대책 수립 시기 조정을 비롯한 대광위의 갈등 조정 기능 강화와 행정절차 간소화, 광역교통 재원 관리 효율화 방안 등을 제언한다.

이어진 한국토지주택공사(발표자 : 광역교통계획팀 강진구 팀장) 생생한 현장 사례를 제시하면서 교통 입주원칙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신도시 광역교통망 신속 구축방안주제로 삼아 LH 본사와 지역본부와의 전사적 수행체계 구축과 사업 시행 표준 메뉴얼 작성 등 LH 내부의 업무 개선방안을 소개했다.

수도권 환승 체계 추진 방향을 주제로 한 3한국교통연구원(발표자 : 광역교통정책연구센터 박준식 센터장)은 서울 도심 내 교통혼잡 완화 및 환승역 연계교통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수도권 주요 환승 거점을 중심으로 환승센터 구축과 확대의 필요성 제시와 신규 사업 후보지를 제안했다.

 

통신·교통카드·내비게이션 등 교통 빅데이터 통행량과 혼잡도기반 맞춤 교통정책

마지막 발표자인 대한교통학회(발표자 : 아주대학교 류인곤 연구교수) 국외 광역교통 분야 트렌드와 대광위 역할 강화를 주제로 런던과 파리, 바르셀로나 등의 해외 광역교통 행정기구의 역할 · 업무 등을 소개하고, 대광위의 향후 역할에 대해 제언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제안해 주신 내용을 정책에 반영하고 앞으로 관계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답례한 강희업 대광위원장은 통신·교통카드·내비게이션 데이터 등 교통 빅데이터에 기반한 교통통행량과 혼잡도 등을 진단하고, 수도권 권역별로 국민 체감도 높은 맞춤형 교통 대책을 남부권(4), 북부권(5), 동부권(6) 순으로 발표하겠다고 어필했다.

정진혁 대한교통학회장은 대한교통학회가 연구에만 그치지 않고 정책을 개발하고 실행하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대광위와 한국교통연구원 등의 관계기관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재학 한국교통연원장은 한국교통연구원이 앞으로도 교통학회 및 LH, KT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국토부 대광위가 광역교통체계 혁신을 위한 정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주요 정책과제들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민생토론회의 진행형인 릴레이 정책 세미나를 개최하는 국토교통부는 318일 세 번째 정책 세미나 부동산시장 현안 대응을 주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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