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개 철도역 안전·편리 점검 2024년 ’철도역사 안전 및 이용 편의 수준 평가‘ 실시-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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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개 철도역 안전·편리 점검 2024년 ’철도역사 안전 및 이용 편의 수준 평가‘ 실시-20240312
  • 교통뉴스 김경배 교통전문위원
  • 승인 2024.03.12 1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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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은 2023년 한국철도공사 등 4개 기관의 130개 역을 평가하여 그 결과 총 50건의 지적사항을 개선하도록 요구했다.
당시 지적된 주요 사항은 ‘피난 유도설비’의 불량개소 정비를 비롯한 계단 미끄럼방지, 추락 위험 개소에 대한 안전대책 마련 등을 조치했다.
엘리베이터 위치안내 시설이 없거나 정보가 상이한 개소를 설치ㆍ보완과 함께 계단과 경사로에 손잡이를 설치하도록 했다.
특히 기후변화에 따른 이용객 불편을 방지하고자 130개 역의 ‘침수 방지시설’을 전수 점검을 통해 침수 방지시설이 없거나 낙엽 등으로 배수가 어려운 곳은 즉시 설치ㆍ정비하도록 했다.
아울러 2024년은 한국철도공사 등 4개 기관 130개 역을 평가를 기반으로 기존의 지적사항 이행실태점검과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역사 안전사고 예방 협력 강화

318일부터 130개 철도역사 안전사고 중점점검

2024철도역사안전 및 이용 편의 수준평가실시

사고다발 승강장과 계단 발빠짐경고 설비작동여부

미끄럼방지 마감재, 교통약자 화장실 설치상태점검

침수 방지시설전수 점검, 배수구 막은 낙엽 제거

 

 

‘피난 유도설비’ '계단 미끄럼' 위험 확인
‘피난 유도설비’ '계단 미끄럼' 위험 확인

 

18130개 철도역사 대상 2024철도역사 안전 및 이용 편의 수준 평가시행

한국교통안전공단은 318일부터 한국철도공사 함평역을 시작으로 철도공사ㆍ서울ㆍ부산ㆍ대구교통공사 등 4개 기관 130개 역에서 ‘2024년도 철도역사 안전 및 이용 편의 수준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공단이 위탁 수행하고 있는 철도역사 안전 및 이용 편의 수준 평가(이하 철도역사평가’)는 이용객 관점에서 전국철도 역사의 불안전 요소를 제거하고 편의를 향상을 평가하는 제도다.

철도역사의 안전시설과 이동편의시설 등을 평가하고 결과에 따라 적발된 법 위반사항 등은 개선명령을 통해 보완조치를 시행하는 공단은 2023년 한국철도공사 등 4개 기관의 130개 역을 평가하여 그 결과 총 50건의 지적사항을 개선하도록 요구했다.

당시 지적된 주요 사항은 피난 유도설비의 불량개소 정비를 비롯한 계단 미끄럼방지, 추락 위험 개소에 대한 안전대책 마련 등을 조치했다.

 

130개 역 침수 방지시설전수조사 침수방지시설과 배수구 낙엽제거등 예방조치

또한 엘리베이터 위치안내 시설이 없거나 정보가 상이한 개소를 설치ㆍ보완과 함께 계단과 경사로에 손잡이를 설치하도록 했다.

특히 기후변화에 따른 이용객 불편을 방지하고자 130개 역의 침수 방지시설을 전수 점검을 통해 침수 방지시설이 없거나 낙엽 등으로 배수가 어려운 곳은 즉시 설치ㆍ정비하도록 했다.

아울러 2024년은 한국철도공사 등 4개 기관 130개 역을 평가를 기반으로 기존의 지적사항 이행실태점검과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승강장과 계단의 발빠짐 경고 설비 작동 여부와 미끄럼방지 마감재 상태 점검과 교통약자 화장실 설치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사고 예방대책 공유 및 전파를 위해 2023년부터 시행한 폭우 및 역사 E/S(에스컬레이터) 사고사례와 지하철 범죄예방 우수사례(지능형 CCTV ), 역사 협의체의 참여 기관을 58개로 확대하고 활동 강화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철도역사평가를 통하여 안전 위해 요소를 제거하고 국민들이 역사를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권용복 이사장은 올해는 2020년부터 시작한 487개 역의 결과를 토대로 제2(‘25~‘29) 평가계획 수립을 위한 제도 개선 준비 차원에서 더욱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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