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타고 일본가면 혜택 풍성...에어서울 '2023 우수항공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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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타고 일본가면 혜택 풍성...에어서울 '2023 우수항공사' 선정
  • 교통뉴스 곽현호 기자
  • 승인 2024.03.0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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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및 부산발 일본 노선 대상 항공 운임 최대 15% 할인
안전문화 정착 및 대고객서비스 관련 높은 평가 인정받아

진에어가 24일까지 일본 노선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

먼저 진에어는 인천과 부산에서 출발하는 일본 노선을 대상으로 항공 운임 최대 15% 할인을 제공한다. 탑승 기간은 인천발의 경우 4월 1일에서 6월 30일까지, 부산발의 경우 3월 4일에서 6월 30일까지다.

부산~오키나와 노선과 부산~삿포로 노선을 대상으로는 15% 운임 할인이 적용되며, 4월에 출발하는 부산~오사카 노선을 대상으로는 10% 할인이 제공된다. 이 외 인천 및 부산발 일본 노선은 7% 할인이 주어진다. 운임 할인은 항공권 예매 단계에서 프로모션 코드를 적용하면 받을 수 있다.

더불어 현지 인기 호텔인 일본의 ‘호시노 리조트’와 함께 숙박 제휴 혜택도 마련했다. 호시노 리조트의 도시 관광 호텔 브랜드인 ‘OMO’ 에서는 진에어가 취항 중인 오사카, 삿포로, 후쿠오카, 도쿄, 오키나와 지역 내 10개 지점에서 객실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진에어 홈페이지 및 웹,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진에어는 “올해도 일본 여행의 인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항공권, 숙소 등 실질적인 혜택을 담은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다가오는 봄철 일본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이번 기회를 적극 활용하시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제8회 '인천에어포트어워즈'에서 '2023 우수항공사'를 수상한 에어서울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어서울)

한편 에어서울은 인천국제공항공사 주관으로 열린 ‘제 8회 인천에어포트어워즈(ICN 8 AWARDS)’에서 ‘2023 우수항공사’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7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진행된 ‘제8회 인천에어포트어워즈(ICN 8 AWARDS)에서 ‘2023 우수항공사’로 선정돼 수상했다.

‘인천에어포트어워즈’는 매년 인천국제공항 주관으로 공항 운영 및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사업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우수항공사는 취항 항공사들의 서비스 향상 및 안전 강화에 대한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이 선정하고 있으며 안전문화정착, 체크인편리성, 운항예측성, 조업서비스 등 계량적 지표와 정성적 지표로 종합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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