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자원순환센터’확충 인식전환...양평군 매력양평발대식 ‘자원순환’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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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자원순환센터’확충 인식전환...양평군 매력양평발대식 ‘자원순환’선언
  • 교통뉴스 김경배 교통전문위원
  • 승인 2024.03.07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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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군·구 자원순환센터 건립 담당 공무원 25명이 3월 6일 친환경 주민 편익 시설을 벤치마킹과 군·구 담당자들과 사업추진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아산 환경과학공원과 평택 에코센터를 방문했다.
아산 환경과학공원은 하루 평균 200톤의 폐기물을 소각할 수 있는 시설에 수영장·찜질방을 포함한 건강문화센터를 비롯한 곤충과 식물의 생태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생태곤충원 및 과학체험관이 마련된 장영실과학관과 아산시의 전경을 볼 수 있는 150m의 전망대 등으로 구성됐다.
인천시는 3월 시작한 자원순환정책을 올해 각 군·구별 폐기물 처리대책을 수립에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이번 견학을 준비했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6일 양평군청 광장에서 2024년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깨끗한 매력 양평 만들기 발대식’에서 자원순환 실천 선언문을 낭독했다.
46개 기관·단체와 지역주민, 공무원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대적인 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친 가운데 기관·단체 대표로 자원순환 실천 선언문을 낭독하고, ‘1회용품 줄이기’ ‘재활용 분리배출’ 등의 동참을 다짐했다.

인천시, ·구 자원순환센터 건립 담당 공무원

아산환경과학공원, 평택에코센터 방문 견학 등

벤치마킹 및 담당자 의견교환으로 자부감키워

깨끗한 매력 양평 만들기발대식 자원순환실천

양평군 2024년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펼쳐

46개기관·단체, 지역주민, 공무원 약 400여 명

‘1회용품 줄이기’ ‘재활용 분리배출동참 다짐

 

 

올해 각 군·구별 폐기물 처리대책 수립속도 높이는 인천시 자원순환정책 견학

인천시와 군·구 자원순환센터 건립 담당 공무원 25명이 36일 아산 환경과학공원과 평택 에코센터를 방문했다.

지하는 일 200톤 폐기물 소각시설, 지상은 건강문화센터·체험관
지하는 일 200톤 폐기물 소각시설, 지상은 건강문화센터·체험관

자원순환정책 지원협의회 운영의 일환으로 진행됐던 이번 견학은 친환경 주민 편익 시설을 벤치마킹하고 군·구 담당자들과 사업추진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산 환경과학공원은 하루 평균 200톤의 폐기물을 소각할 수 있는 시설에 수영장·찜질방을 포함한 건강문화센터를 비롯한 곤충과 식물의 생태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생태곤충원 및 과학체험관이 마련된 장영실과학관과 아산시의 전경을 볼 수 있는 150m의 전망대 등으로 구성됐다.

3월 지원협의회를 통한 군·구별 자체 처리대책 논의를 시작한 자원순환정책을 올해 각 군·구별 폐기물 처리대책을 수립하는 인천시는 등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이번 견학을 준비했다.

4~8월은 각 군·구별 폐기물 처리대책 수립에 필요한 군·구별 주민 의견수렴을 거치고, 8~9월에는 추진 방향을 확정해야 하는 만큼 자원순환센터 건립 담당 공무원들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독려한 것이다.

특히 평택 에코센터는 SRF 시설과 재활용 선별시설 등 모든 처리시설을 지하에 설치하고 지상에는 워터파크와 찜질방, 야구장, 골프장, 가상현실(VR)체험관 등 다목적 스포츠센터를 조성했다.

 

건립당시 주민반대 심했지만, 관광객유치한 다양한 주민편익시설 지역경제 활성

아산 환경과학공원과 평택 에코센터도 건립 당시에는 주민들 반대가 심했지만, 다양한 주민 편익 시설 조성과 이에 기반한 관광객 유치 등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수용성을 함께 충족시키면서 현재는 지역의 명소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주변의 주민 편익 시설까지 둘러견학 참가자들은 사업추진 과정과 시설 운영 현황, 폐열활용 방법 외에도 주민 인식개선 방안 등에 대한 설명을 직접 듣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아산 환경과학공원이나 평택 에코센터처럼 친환경, 최첨단 시설로 주민 친화 시설을 함께 조성해 다른 지역에서 찾아오고 싶은 랜드마크로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혐오·기피 시설이라는 이미지 개선을 위해서는 우리 공무원들부터 바뀌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이번 견학을 준비했다는 최명환 시 자원순환과장은 자원순환센터 확충을 위해 시-·구 협력 기반 구축을 통해 책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자원순환정책 지원협의회를 통해 3월부터 군·구별 자체 처리 대책 논의를 시작하고, 4~8월 군·구별 주민 의견수렴 등을 거쳐 8~9월에는 추진 방향을 확정하고 올해 안에 각 군·구별 폐기물 처리대책을 수립하는 등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깨끗한매력 양평만들기발대식 자원순환실천 선언, 양평군수 군민국토대청결운동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6일 양평군청 광장에서 2024년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깨끗한 매력 양평 만들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46개 기관·단체 지역주민의 환경 정화활동 ‘재활용 분리배출’선언
46개 기관·단체 지역주민의 환경 정화활동 ‘재활용 분리배출’선언

발대식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한 46개 기관·단체와 지역주민, 공무원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대적인 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전진선 군수와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최용수 농협중앙회양평군지부장, 김성은 양평군새마을회 회장은 기관·단체를 대표해 자원순환 실천 선언문을 낭독하고, ‘1회용품 줄이기’ ‘재활용 분리배출등의 동참을 다짐했다.

발대식 이후는 기관·단체별로 배정된 시가지와 공원, 하천 변 등의 구역을 꼼꼼하게 청소하는 등 깨끗하고 매력있는 양평을 만들기 위해 앞장섰다.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자원순환 실천 다짐에 동참해 주신 기관·단체와 군민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는 전 군수는 매력 양평은 청결에서 시작되며, 더욱 깨끗한 매력 양평을 만들기 위해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는 13일부터 매주 수요일 기관·단체와 함께하는 수요 클린 캠페인을 통해 한층 더 매력넘치는 양평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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