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2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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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2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수상
  • 교통뉴스 곽현호 기자
  • 승인 2024.03.07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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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는 어째서' 등 영상 총 조회수 약 3000만회
에어서울은 일본 돗토리 노선 특가 프로모션
아시아나항공이 7일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시상식에서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 아시아나항공 박수상 상무(오른쪽에서 첫번째),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남인숙 회장(오른쪽에서 두번째), 유병욱 TBWA 코리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오른쪽에서 세번째)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7일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시상식에서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 아시아나항공 박수상 상무(오른쪽에서 첫번째),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남인숙 회장(오른쪽에서 두번째), 유병욱 TBWA 코리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오른쪽에서 세번째)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의 '파리는 어째서'와 '지구를 사랑한 비행' 캠페인이 7일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2024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시상식에서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광고주협회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최하며, 올해는 방송, 디지털, 오디오 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 총 290점이 출품돼 광고 전문가와 소비자 심사단 등이 진행하는 3단계의 엄정한 심사가 이뤄졌다.

‘좋은 광고상’ TV 부문에 선정된 '파리는 어째서' 편은 20대 여성 3인이 낭만의 도시 파리의 여러 관광지를 경험하며 다양한 매력에 사로잡히는 이야기로 구성했다.

디지털 부문 상을 수상한 '지구를 사랑한 비행' 편은 국적 항공사 최초로 시도된 ESG 테마의 SNS광고 캠페인으로 생태계와 생물 다양성 보호를 위한 아시아나항공의 노력을 소개했다. 그리고 해외 입양 유기견을 위한 이동 봉사 참여를 독려하는 메시지도 함께 담았다.

특히 '지구를 사랑한 비행' 캠페인은 세계 동물의 날(10/4)을 기념해 인천국제공항 수하물 수취구역에서 아시아나항공이 운송했던 남방큰돌고래, 반달가슴곰, 따오기 등 멸종 위기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오프라인 게릴라 이벤트도 진행하는 새로운 시도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러한 호평에 힘입어 '파리는 어째서'와 '지구를 사랑한 비행' 영상은 각각 유튜브 조회수 1,359만회와 1,423만회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에어서울은 7일부터 돗토리(요나고)노선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돗토리현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약 70분이면 도착하는 일본의 해안 도시로, 산과 바다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즐기는 다양한 액티비티와 돗토리 대게, 와규, 고등어샤브샤브 등 먹을거리가 풍부한 대표 소도시다.

7일부터 13일까지 예약 가능한 이번 프로모션 이용시, 최저 편도총액 8만7천원에 항공권 구매가 가능하며 탑승기간은 4월5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돗토리는 매년 봄 4월 초중순이면 40여종의 벚꽃이 만개하는 하나카이로를 포함, 이색적인 풍광을 자랑하는 돗토리 사구, 인기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관련 컨텐츠 등 즐길거리가 풍부한 곳”이라며 “더 많은 고객들에게 돗토리현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기 위해 특가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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