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플러, 모든 차에 필수인 열관리 시스템 영역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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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플러, 모든 차에 필수인 열관리 시스템 영역 강화한다
  • 교통뉴스 민준식 부장
  • 승인 2024.03.0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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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A 브랜드 전동식 보조 워터펌프 신규 출시
사진=셰플러 코리아
사진=셰플러 코리아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체 셰플러가 자동차의 열관리를 위한 필수부품인 전동식 보조 워터펌프를 출시했다. 해당 부품은 INA 브랜드로 출시되며, 국내에서도 셰플러코리아의 전국 애프터마켓 대리점을 통해 새롭게 론칭, 주문이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한 ‘전동식 보조 워터펌프‘는 내연기관, 하이브리드 및 전기 자동차 등 여러 제조사에서 생산하는 전 세계 5천만대 이상의 다양한 차량에 광범위하게 적용 가능하다.

최근 자동차 부품의 전동화가 확산되면서 냉각 시스템에 대한 요구사항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냉각 시스템도 점점 복잡해지고 있기 때문에 열 관리 시스템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적절한 열관리는 내연기관과 전동화 파워트레인의 효율성을 높여준다.

‘보조 워터펌프‘는 후열 냉각, 파워트레인 냉각, 과급기 냉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전기 자동차의 고전압 배터리와 인버터를 냉각시키는 필수 부품이다.

셰플러는 INA 브랜드의 ‘보조 워터펌프’ 우선 11종을 출시하였으며, 도요타 및 폭스바겐 등에서 생산하는 차량에 호환되도록 개발이 되었으며, 올해부터 제품 포트폴리오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특히, 도요타, 렉서스 모델 전용 워터펌프(제품번호539 0006 10)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인버터 냉각 용도로 사용되며, 그 외 폭스바겐 자동차의 전용 워터펌프(제품번호 539 0010 10, 539 0014 10)는 냉각수와 후열 냉각 같은 필수 영역에 사용된다.

제품 개발 책임자인 마이크 에버스(Maik Evers)는 “앞으로도 열 관리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나아간다는 점에서 ‘보조 워터 펌프’ 출시는 매우 중요한 이정표”라며, “이번 출시를 계기로 전문 정비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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