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GTX-A’ 적기개통 점검회의...철도공단 ‘GTX-B’ 추진현황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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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GTX-A’ 적기개통 점검회의...철도공단 ‘GTX-B’ 추진현황점검
  • 교통뉴스 김경배 교통전문위원
  • 승인 2024.03.01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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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수서~동탄(GTX)-A 구간 적기 개통을 위해 철도 안전과 관제운영, 철도차량, 교통약자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현안 점검 회의를 개최했고, GTX-B 합동사무실을 방문한 국가철도공단은 핵심 국정과제인 GTX-B의 사업추진현황을 점검했다.
권용복 이사장의 점검 회의는 개통 전 GTX-A(수서~동탄) 구간에서 진행하고 있는 ‘종합시험 운행 결과검토’와 ‘안전 관리체계 승인’ 관련을 직접 확인하는 데 있다
출발부터 걸음을 재촉하는 국가철도공단 이성해 이사장은 2024년 상반기 서울 도심을 관통하는 GTX-B 재정 구간(용산∼상봉) 착공에서 기존 구조물의 안전성 확보를 최우선으로 삼는 안전한 공사 진행을 위해서다. 아울러 이용객들이 최대한 편리한 환승시설을 갖출 수 있는 설계 반영도 이에 포함된다.
수도권 주민들의 교통복지 증진과 만성적 교통난 해소를 위해 주요 거점 역을 30분대에 연결 목적으로 건설되는 광역급행철도망 첫 구축이라는 의미도 크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수서~동탄(GTX)-A구간 적기개통

철도안전·관제운영·철도차량·교통약자등 전문가회의

개통 앞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현안 점검 회의개최

가철도공단은 핵심국정과제 GTX-B 사업추진현황

이성해이사장 2024년 상반기 서울도심 GTX-B통과

합동사무실 방문 기존 구조물 안전성 확보 최우선

최대한 편리한 환승시설을 갖출 수 있는 설계 반영

수도권주민들의 교통복지 증진 만성적 교통난해소

주요 거점역 30분대 연결 광역급행철도망 첫 구축

 

 

GTX-A 개통 전 영업 시 운전과 대도심구간 등 운영 안전 확보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수서~동탄(GTX)-A 구간 적기 개통을 위해 철도 안전과 관제운영, 철도차량, 교통약자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현안 점검 회의를 개최했고, GTX-B 합동사무실을 방문한 가철도공단은 핵심 국정과제인 GTX-B의 사업추진현황을 점검했다.

권용복이사장, 각 분야 전문가와 국민 눈높이 철도 안전 점검
권용복이사장, 각 분야 전문가와 국민 눈높이 철도 안전 점검

권용복 이사장의 점검 회의는 개통 전 GTX-A(수서~동탄) 구간에서 진행하고 있는 종합시험 운행 결과검토안전 관리체계 승인관련을 직접 확인하는 데 있다.

철도 운영기관이 철도안전법에서 정한 안전관리 기준에 맞게 철도 안전관리 체계를 갖췄는지를 검사하는 절차종합시험 운행 결과검토는 철도노선을 새로 건설하거나 기존 노선을 개량 운영하고자 할 때와 철도시설의 설치상태 및 열차 운행 체계를 최종 점검한 자료다.

철도종사자의 업무 숙달 차원에서 영업 개시 전에 시행하는 이 절차에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철도 안전과 운영체계 점검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의견을 청취했다.

GTX-A(수서~동탄) 구간 종합시험 운행안전 관리체계 승인추진현황과 현안 보고, 이에 대한 상호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 점검 회의는 대심도 비상 대응체계를 비롯한 혼잡도 예방과 유지관리 인력의 적정성 등에 관점을 뒀다. 특히 토지소유자의 통상적 이용 행위가 예상되지 않고, 일반적으로는 지하 시설물 설치로 인한 토지 이용에 지장이 없는 한계의 심도를 일컫는 대도심구간은 더 깊은 심도로 들여다봤다.

영업 시 운전 과정에서 대심도 특성에 맞는 비상 대응훈련과 철도종사자 교육의 적정성을 판단하고, 개통 후 안전과 직결되는 철도차량 정비와 유지보수 체계에 대한 적정성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제시됐다.

개통을 앞둔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사업은 수도권 과밀교통축의 만성적 도로교통 난 해소를 철도 중심적인 광역 급행 교통체계 전환과 구축의 첫걸음이다. 삼성~수서~성남~구성~동탄 광역급행철도 39.7km 구간 신설을 막 끝냈다.

                      【5km 못 되는 삼성역 우선 개통구간에 조속 연결

180km/h의 GTX 선로 11.4km와 공용(SRT+GTX) 28.3km 포함 정거장 5개소
180km/h의 GTX 선로 11.4km와 공용(SRT+GTX) 28.3km 포함 정거장 5개소

2014국고 9,344억 원과 지방비 4,005억 원, LH 8,000억 원 등 총사업비 21,349억 원으로 신설된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는 최고 속도 180km로 달리는 준고속열차다.

현재 GTX 선로 11.4km와 공용(SRT+GTX) 28.3km 포함 정거장 5개소와 차량 검수 시설 1개소가 마련돼 있다.

GTX 1일 운행 횟수는 수서-동탄 60회와 운정-동탄 100에 이르기 때문에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각 분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이 기반으로 종합시험 운행 결과검토안전 관리체계 승인에 적극 활용하는 한편, 개통 후 초기 모니터링을 통한 철도 안전 확보와 상황별 대응, 기술지원을 추진하기로 했다.

GTX-A(수서~동탄)는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를 열기 위한 초석임을 강조한 권용복 이사장은 향후 GTX-A(운정~삼성), GTX-B, C노선도 안전한 개통으로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철도 환경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안전하고 편리한 GTX시대 이성해 이사장, 착공전 GTX-B 용산~상봉 준비 상황 점검했다

GTX-B 합동사무실을 방문한 국가철도공단 신임 이성해 이사장은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GTX-B의 사업추진현황 점검 행보를 재촉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신임 이성해 이사장 GTX-B 합동사무실 방문
국가철도공단 신임 이성해 이사장 GTX-B 합동사무실 방문

출발부터 걸음을 재촉하는 이성해 이사장은 2024년 상반기 서울 도심을 관통하는 GTX-B 재정 구간(용산상봉) 착공에서 기존 구조물의 안전성 확보를 최우선으로 삼는 안전한 공사 진행을 위해서다. 아울러 이용객들이 최대한 편리한 환승시설을 갖출 수 있는 설계 반영도 이에 포함된다.

수도권 주민들의 교통복지 증진과 만성적 교통난 해소를 위해 주요 거점 역을 30분대에 연결 목적으로 건설되는 광역급행철도망 첫 구축이라는 의미도 크다.

GTX-B는 재정 구간 용산~상봉역 우측 연결 선로 39.9km는 민자로 신설되고 좌측 경춘선을 공용하는 22.9km의 연결 노선도 민자로 건설된다.

                        【민자-재정노선의 구간별 정거장

인천1호선이 경기도 마석을 지나 춘천으로 이어지는 선로
인천1호선이 경기도 마석을 지나 춘천으로 이어지는 선로

202227,584억 원(국고 70%, 지방비 30%)으로 착수한 재정 구간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용산~상봉) 19.95km는 복선전철 신설사업으로 착공일로부터 70개월의 시 운전을 포함해 2030년 개통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장사무실 점검에서 “GTX-B 노선은 A, C노선과 함께 수도권 교통 여건 개선의 핵심축이라는 자부심으로 설계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수도권의 만성적인 교통난 해소를 위해 주요 거점 지역 30분대에 연결을 위해 인천대입구∼남양주 마석을 잇는 82.7km의 GTX-B노선에서 용산∼상봉 구간은 재정사업(19.95km), 인천대 입구∼용산, 상봉∼마석 구간은 민자사업(62.75km)으로 추진 중이다.

                        【현재 /편도 선로용량

2024년 3월 제4공구(T/K구간), 6월 제1~3공구(기타공사 구간) 착공 예정
2024년 3월 제4공구(T/K구간), 6월 제1~3공구(기타공사 구간) 착공 예정

재정사업으로 추진하는 용산상봉 구간은 총사업비 27,584억 원을 투입하여 용산상봉 간 본선 19.95km와 상봉중앙선 간 연결선 4.27km에 정거장 총 4개소(용산, 서울역, 청량리, 상봉)를 신설할 예정이다.

지난해 1월 설계에 착수하여 현재 공사 발주를 위한 설계 마무리 단계에 있는 GTX-B노선은 2024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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