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GTX 지자체 ‘5개권역 현장’소통...지방권 민간투자 ‘CTX광역 급행철도’ 시동
상태바
2기GTX 지자체 ‘5개권역 현장’소통...지방권 민간투자 ‘CTX광역 급행철도’ 시동
  • 교통뉴스 김경배 교통전문위원
  • 승인 2024.02.29 15: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통령 주재 여섯 번째 민생 토론회에서 공식화된 2기 GTX에 이어 차질 없는 충청권 광역급행철도(이하 CTX) 추진을 위한 ‘CTX 거버넌스’ 출범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출퇴근 30분 시대’와 ‘교통 격차를 해소’ 방안인 2기 GTX 추진을 공식화한 이후 후속 절차로, GTX 신설·연장 노선 지자체와 건설 업계를 대상으로 현장 소통에 나선다.
이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천안시갑 문진석 후보는 오늘‘더 큰 미래, 확실한 변화!’ 5대 비전의 첫 번째 과제로 ‘천안 철도혁명’을 이끌겠다는 발표를 했다.
2차 설명회 개최될 지역 더불어민주당 천안시갑 문진석 후보 5대 비전의 첫 번째 과제로 ‘천안 철도혁명’을 내세웠다.
전국 철도망 중심지로 경제 성장을 이끌어 온 천안에 일찍이 자리한 도심 관통 철로가 실제는 도심의 동·서와 남·북이 분리되고, 경제·문화의 단절 등의 다양한 사회문제를 발생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역 경제 선순환 기반 구축과 서울과 경쟁할 충청 최고의 100만 천안 기반에서 대규모 철도 사업은 중요하고 필요한 숙제라고 강조했다.
문진석 후보는 천안 중심적 철도혁명을 통해 천안의 교통지도를 바꾸고, 지역경제 활성화와에 의한 일자리 창출과 기업 유치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지역적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도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이미 계획했던 2024년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 수립 이후 민간 제안 방식 병행 시발에 나섰다.

GTX 신설연장 노선 지자체(5개 권역) 대상 설명회

별도의 업계 설명회로 GTX 사업 관심과 참여 독려

지방권최초 민간투자 광역급행철도라인구축 신호탄

국토부·대전시·세종특별자치시·충북도 2GTX 협의

충청권 광역 급행철도추진 ‘CTX 거버넌스출범회의

GTX추진 공식 후속 절차 GTX신설·연장 노선 지자체

천안 문진석 후보는 오늘 더 큰 미래, 확실한 변화!’

5대 비전의 첫 번째 과제 천안 철도혁명발표했다

전국 철도망중심 경제 성장력 도심 관통 철로 문제

·서와 남·북 분리되고, 경제·문화단절 등 사회문제

철도단절 해답은 천안 도심 철도 지하화재삼어필

 

 

2기GTX발표 지자체, 건설업계등의 많은 문의만큼 관심컸다
2기GTX발표 지자체, 건설업계등의 많은 문의만큼 관심컸다

 

차질없는 2GTX와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CTX 추진 1차 회의 문 후보 천안철도혁명공약

국토교통부와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는 228일 국토교통부 중회의실에서 대통령 주재로 열린 여섯 번째 민생 토론회에서 공식화된 2GTX에 이어 차질 없는 충청권 광역급행철도(이하 CTX) 추진을 위한 ‘CTX 거버넌스출범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출퇴근 30분 시대교통 격차를 해소방안인 2GTX 추진을 공식화한 이후 후속 절차로, GTX 신설·연장 노선 지자체와 건설 업계를 대상으로 현장 소통에 나선다.

이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천안시갑 문진석 후보는 오늘더 큰 미래, 확실한 변화!’ 5대 비전의 첫 번째 과제로 천안 철도혁명을 이끌겠다는 발표를 했다.

2GTX 발표 이후 지자체, 건설 업계 등에서 많은 문의가 있었던 만큼, 이번 설명회는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한 공유를 비롯한 지자체와 민간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원활한 추진방안을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지자체 설명회는 2GTX 노선이 경유하는 지자체 중 228일 인천 및 김포·부천 등 경기 서북부 권역을 대상으로 첫 번째 설명회를 개최하고, 상반기 중 서울·경기 및 충청·강원권을 포함한 총 5차례의 찾아가는 릴레이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1인천경기 서북부 지역에 이어 경기 남부충청과 경기 동북부, 경기 동남부강원 다음으로 서울 등 지자체 공무원 대상 릴레이 설명회를 진행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2GTX 노선안과 향후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GTX가 지역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GTX 노선과 연계한 거점 개발과 역세권 콤팩트시티 개발, 연계 교통망 구축 등 지자체의 역할이 필요한 사항들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천안시갑 문진석 후보 5대 비전 첫 번째 단절된 철도잇는 천안 철도혁명

2차 설명회가 개최될 지역인 더불어민주당 천안시갑 문진석 후보도 5대 비전의 첫 번째 과제로 천안 철도혁명을 내세웠다.

전국 철도망 중심지로 경제 성장을 이끌어 온 천안에 일찍이 자리한 도심 관통 철로가 실제는 도심의 동·서와 남·북이 분리되고, 경제·문화의 단절 등의 다양한 사회문제를 발생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문진석후보 5대 비전 첫 번째 과제로 ‘천안 철도 혁명’꼽았다
문진석후보 5대 비전 첫 번째 과제로 ‘천안 철도 혁명’꼽았다

따라서 지역 경제 선순환 기반 구축과 서울과 경쟁할 충청 최고의 100만 천안 기반에서 대규모 철도 사업은 중요하고 필요한 숙제라고 강조했다.

철도혁명을 이끌어 낼 구체적 공약으로 천안~청수~독립기념관~병천~오창 국가산업단지~청주 공항 철도 연결 추진 천안 도심 철도 구간 지하화 추진 GTX-C 천안 연장 조기 착공 천안역 증·개축 차질 없는 준공 신부·성정 역 신설을 제시했다.

문진석 후보는 천안 중심적 철도혁명을 통해 천안의 교통지도를 바꾸고, 지역경제 활성화와에 의한 일자리 창출과 기업 유치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공약인 동·서로 단절된 생활권의 하나로 복원되면 도시경쟁력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만큼, 천안을 가로지르는 철도 단절의 해답은 천안 도심 철도 지하화임을 재삼 어필했다.

더불어민주당 제22대 총선 공약에서 천안 도심 철도 지하화가 반영된 배경에는 그동안 문진석 후보의 의견서 제출과 관계자 설득 등의 노력을 이어간다는 의지의 표명이라 생각된다.

문 후보가 구상하는 지하화 구간은 공주대 천안 캠퍼스에서 천안역을 거쳐 천안 신방삼부르네상스에 이르는 8.7km 구간과 공주대 천안캠퍼스에서 천안역과 쌍용역을 거쳐 아산역에 이르는 7.5km 구간이다.

올해 발표될 도심 철도 지하화 선도지역에 천안을 포함시키는 동시에 조속한 사업 추진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문 후보는 제21대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와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저력을 갖고 있다.

 

2GTX 노선 궁금증 건설사 및 설계·엔지니어링 업계 대상으로 별도 설명회 개최된다

또 하나는 GTX-C 천안 연장과 천안역 증·개축을 이끌어낸 경험을 바탕으로 GTX-C의 조기 착공과 국비 지원 관철로 서울 50분 생활권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수십 년간 임시역사였던 천안역 증·개축도 차질 없이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신부동과 성정동 주민들이 집 앞에서 지하철을 탈 수 있도록 수도권 1호선 신부·성정 역 신설도 공약으로 제시했다.

문진석 후보는 천안의 20년 후와 100년을 위해서는 천안의 교통·경제 지도 부터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고, 철도혁명을 시작으로 천안의 더 큰 미래와 확실한 변화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이번 공약 발표를 시작으로 교통과 경제·일자리, 문화, 복지 등의 분야별 공약을 순차적으로 발표해나갈 예정이다.

이렇듯 지역적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도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이미 계획했던 2024년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 수립 이후 민간 제안 방식 병행 시발에 나섰다.

건설사 및 설계·엔지니어링 업계 등을 대상으로 한 GTX 설명회도 별도 개최될 설명회에서는 2GTX 노선에 대해 민간의 창의성을 더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예정이고, 이를 통해 민간 제안 사업 추진에 대한 업계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윤진환 철도국장은 “2GTX 발표 이후, 지자체와 민간업계에서 많은 문의와 관심을 보여 주신 만큼, 이번 설명회가 그간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정부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는 현장 설명회 이후에도 GTX 관련된 지자체와 업계와의 지속적 소통으로 2GTX가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