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틈새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대책’ 교통을 시민‘곁애(愛)’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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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틈새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대책’ 교통을 시민‘곁애(愛)’ 발표
  • 교통뉴스 김경배 교통전문위원
  • 승인 2024.02.2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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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편안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틈새 대중 교통서비스 개선 대책’을 발표한 인천광역시가 대중교통 이용 편의 확대 등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편안한 교통환경 조성을 발표했다.
전 국민 하루 1/5이 이용하는 대중교통 현실에서 시민들의 삶과 함께하는 실생활에서 가장 밀접한 교통수단이 바로 대중교통 서비스인 만큼, 개선을 요구하는 시민들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는 현실도 인정했다.
하루에 전 국민 1/5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현실에서 시민들의 삶과 함께하는 실생활에서 가장 밀접한 교통수단이 바로 대중교통 서비스인 만큼, 개선을 요구하는 시민들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는 현실도 인정했다.
이는 지난해 교통카드 DB분석에 따르면 전국 대중교통 이용자 수는 1,050만 명, 수도권은 740만 명으로 집계됐기 때문에 인천시는 시민의 일상을 세심하게 들여다보고, 미처 생각지 못했던 생활 속 교통 불편 해소를 통해 직접적인 시민 체감지수를 높이고자 ‘틈새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대책’을 추진하게 됐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우선 추진 대상은 심야 안심 ‘별밤 버스’ 운영과 시민 감동 5대 택시 서비스 개선, 지하철 태그 리스 시스템 전면 구축, 지하철 역사 시민 배려쉼터와 아기 쉼터 설치를 비롯한 문화가 있는 시민 체감형 특화역사 조성이다.

일상편안 교통환경위한 틈새 대중교통서비스발표

인천시 교통을 시민곁애()’틈새없는 특화교통대책

교통사각지해소 실질적시민행복으로 시민체감높여

1/5애용 대중교통 시민삶과 실생활 밀접 서비스

전국 대중교통이용 1,050만 명, 수도권은 740만 명

생활 속 교통 불편 해소로 시민체감지수 직접높여

틈새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대책’ ‘별밤 버스추진

택시서비스 개선, 지하철 태그리스시스템 전면구축

지하철 역사 시민 배려쉼터와 아기 쉼터 설치한다

분주함속에 문화가 있는 시민체감형 특화역사조성

 

 

전 국민 1/5이 애용하는 대중교통 인천 심야버스 안전한 귀가 약속
전 국민 1/5이 애용하는 대중교통 인천 심야버스 안전한 귀가 약속

 

인천시 일상이 편안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틈새 대중 교통서비스 개선 대책발표

시민 체감이 최우선 과제임을 강조한 29일 기자간담회에서 일상이 편안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틈새 대중 교통서비스 개선 대책을 발표한 인천광역시가 대중교통 이용 편의 확대 등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편안한 교통환경 조성을 발표했다.

전 국민 하루 1/5이 이용하는 대중교통 현실에서 시민들의 삶과 함께하는 실생활에서 가장 밀접한 교통수단이 바로 대중교통 서비스인 만큼, 개선을 요구하는 시민들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는 현실도 인정했다.

이는 지난해 교통카드 DB분석에 따르면 전국 대중교통 이용자 수는 1,050만 명, 수도권은 740만 명으로 집계됐기 때문에 인천시는 시민의 일상을 세심하게 들여다보고, 미처 생각지 못했던 생활 속 교통 불편 해소를 통해 직접적인 시민 체감지수를 높이고자 틈새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대책을 추진하게 됐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우선 추진 대상은 심야 안심 별밤 버스운영과 시민 감동 5대 택시 서비스 개선, 지하철 태그 리스 시스템 전면 구축, 지하철 역사 시민 배려쉼터와 아기 쉼터 설치를 비롯한 문화가 있는 시민 체감형 특화역사 조성이다.

이 중 심야 시간 단절 없는 교통수단 연계로 안심귀가 서비스 제공에 목적을 둔 심야 안심 별밤 버스운영은 버스와 지하철의 막차 시간이 다른 문제점 때문에 심야시간대 교통 연계성 단절되는 만큼, 이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는 물론 안전 차원에서 심야 안심 별밤 버스를 운영한다.

 

2320~0140분 사이 심야 시간대 주요 거점 4개 노선에 별밤 버스’ 8대 투입

인천서울 간 지하철 막차 시간대의 버스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320~0140분 사이 심야 시간에 주요 거점 4개 노선에 버스 8대를 투입해서 시민에게 안심귀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 출퇴근 수요가 많은 송내역과 계양역, 검암역, 청라국제도시역 등 4개 지하철역 거점으로 7월 시범운영 착수 예정이고, 수송 수요를 고려하는 심야 노선도 신설할 계획이다.

심야시간대 버스가 끊겨 택시 등 타 교통수단을 이용해야 하는 지하철 이용객의 교통불편이 개선되는 동시에 별밤 버스이용은 경제적 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 번째 시민 감동 5대 택시 서비스 개선은 서비스 평가를 통한 인센티브 제공으로 인천형 택시만의 친절 문화를 조기에 정착하는 데 있다.

교통 분야 6대 핵심 정책은 ‘틈새 없는 교통서비스’ 제공
교통 분야 6대 핵심 정책은 ‘틈새 없는 교통서비스’ 제공

시민 행복 체감지수 향상을 위한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일환으로 중점 추진될 ‘5대 택시 서비스개선은 지난해 10시민 행복 인천 버스 서비스 개선 대책추진을 이어 올해 택시 서비스 향상을 위한 시민 감동 5대 택시 서비스 개선추진은 의미가 크다.

 

택시업계 대규모 지원예산대비 시민 체감서비스 개선 효과미비로 친절 택시 서비스환경 조성

인천시는 해마다 택시업계에 대규모로 지원되는 예산에 대비해 보면 시민 체감 서비스 개선 효과가 미비하다는 판단에 따라 2024년 택시 서비스 개선 대책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친절 택시 서비스환경을 조성에 앞장선 거다.

6월까지는 승객 승·하차 시 트렁크 짐 싣고 내려주기와 택시 실내 청결 유지하기, 교통신호 준수하기, 친절하게 인사하기, 목적지 및 운행경로 확인하기 등 ‘5대 서비스 모델을 민·관 협력으로 합동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를 기반으로 7월부터는 택시 경영 및 서비스 평가를 통해 친절서비스 우수업체·종사자에게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등의 친절 택시문화정착을 위해 더욱더 노력한다.

세 번째 지하철 태그리스 시스템전면 구축은 전국 최초로 시민 불편 개선을 위한 것으로 대상은 지하철 역사 62개 역에 설치된 77개소에 태그리스 게이트에 ICT 기반 모바일 시스템의 전면적인 도입이다.

카드 태그 없이 게이트를 통과할 수 있는 ICT 기반은 몸이 불편한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개선과 증진은 물론, 이용량 급증으로 복잡한 출퇴근 시간대의 승·하차 시간 단축과 역사 혼잡도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인천 2호선과 7호선 인천 구간 전 역사에 설치되고, 인천 1호선 구간은 2025년 초까지 전면 구축할 예정이다.

네 번째 지하철 역사 시민 배려쉼터 설치와 아기 쉼터 설치는 지하철 지상 구간 승강장 대상으로 폭염·한파를 피할 수 있는 시민쉼터설치에 있다.

인천지하철 1·2호선 지상 역사에 폭염과 한파를 피할 수 있는 부스형 시민 편의 배려쉼터 설치를 시작으로 2025년까지 인천지하철 지상 역사 9개 역에 15개의 배려쉼터 설치를 통해 열차를 기다리는 교통약자와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고, 지하철 아기 쉼터 개선은 성차별적 요소 해소를 비롯한 이용자 편의 차원의 접근성 강화에 두고 있다.

또 하나는 기존의 수유실 명칭을 아기 쉼터변경을 통해, 유아를 동반한 엄마만 이용 가능할 것 같은 수유실인식개선을 통해 성차별적 요소를 없애고, 공기청정기 청결 유지를 비롯한 가구 등 편의시설 개선한다.

유아 동반 고객들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된 환경으로 거듭나는 아기 쉼터위치를 종합안내도·촉지도 등에 표기해 접근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수유실 명칭 아기 쉼터변경, 유휴공간 활용과 지역특색 살리는 시민 체감형 특화역사조성

다섯 번째 문화가 있는 시민 체감형 특화역사조성은 도시철도 유휴공간 활용의 일환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공간을 확충하는 데 의의가 크다.

도시철도 역사가 단순 교통시설이 아닌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문화 공존 탈바꿈 특화역사 조성은 센트럴파크역과 부평삼거리역, 계산역 등 3곳에 다양한 문화공간·편의시설 등을 202412월까지 조성할 예정이고 사업비는 총 4억 원이 투입된다.

재외동포 청이 위치한 센트럴파크역에는 재외동포와의 연결성 상징을 돕는 재외동포 작가 전시관과 미니 이민사 박물관 등이 설치될 계획이다.

시각장애인 특수학교 인천혜광학교와 인접한 부평삼거리역에는 태그리스(tagless) 시스템 도입과 함께 촉지도 및 점자 블럭 확대 등을 통해 교통약자 특화역사인 행복 누리 역을 조성하게 된다.

끝으로 벽면 25m 유리 벽 유휴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계산역에는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아름답고 쾌적한 공간을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형 문화·역사 갤러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민 일상과 밀접한 대중교통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촘촘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개선한다는 의지를 표명한 김준성 인천시 교통국장은 조속하게 틈새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대책 추진으로 일상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세심한 교통정책을 이뤄 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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