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K-패스와 경기도 ‘The 경기패스’와 달리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기본 환급률 또한 30%에서 단계적으로 50%까지 늘려갈 계획이고, 청년 할인 혜택은 19세부터 34세까지지만, 인천 I-패스는 19세부터 39세로 확대하는 한다.
내년 하반기부터는 지원대상을 6~18세 이하 어린이‧청소년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인천과 서울을 오가는 시민들의 광역버스 요금 부담을 감안해 계획했던 ‘광역 I-패스’도 10만 원에서 8만 원으로 낮췄고, 8월부터 30일간 무제한 사용이 가능해 진다.
‘인천 I-패스’는 대중교통 이용횟수 제한 없는 혜택
무제한 20%, 19~39세 청년과 65세 이상 30%환급
기후 동행카드개념 ‘광역 I-패스’ 30일 무제한 사용
K-패스 등록(알뜰교통카드 전환동의) 별도신청없다
K-패스·경기도 ‘The경기패스’와 달리 65세 50%까지
19세부터 34세까지 청년 혜택 또한 19세부터 39세
내년 하반기 지원대상에 6~18세 이하혜택포함확대
10만원 ‘광역 I-패스’ 8만원인하 8월 30일간 무제한
5월, 시민 이동권 보장을 위한 선택권과 더 넓고 더 두터운 혜택 제공하는 ‘인천 I-패스’ 출시
인천시의 새로운 대중교통 할인 지원 정책을 담아낸 ‘인천 I-패스’가 오는 5월 시행된다.
지난 1월 22일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수도권 대중교통 서비스 혁신과 향상을 통한 새로운 대중교통의 미래를 위해 수도권 3개 시·도와 정부가 함께하는 노력의 증표이기도 하다.
하지만 서울시의회 제322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답변한 경기도의 ‘기후 동행 카드’ 사업 참여에 약한 의지를 보였다는 이유로 5월 시행 예정인 ‘The경기패스’를 비난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이에 경기도는 지난 1월 22일 국토부 장관과 가졌던 경기ㆍ서울ㆍ인천시장의 공동 기자회견 주제인 교통 문제의 로컬문제 인식 전환과 하나의 정해진 방식보다는 각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시민 중심 정책 시대를 강조했다.
서울시 오세훈 시장에게 강한 유감을 표명한 경기도는 道 31개 시·군의 기후 동행 카드 사업 참여는 도민 혜택 증진을 판단한 각 시·군이 자율적으로 결정할 사안이라고 일축했다.
시행 전부터 이런 설왕설래에 휘둘리는 분위기 속에서도 인천시는 정부의 ‘K-패스’ 사업 기반에 지원범위를 확대 보완한 ‘인천 I-패스’와 광역버스 정기권 개념을 활용한 ‘광역 I-패스’를 도입을 선포했다.
청년층30%, 저소득층53% 일반20% 대중교통 환급에 추가로 K-패스 월 사용 한도 60회 무제한 확대
K-패스에서 지원범위와 혜택의 폭을 넓힌 인천 I-패스 시행으로 시민들에게 이동권 보장을 위한 선택권과 더 넓고 더 두터운 혜택을 제공한다고 한다.
인천 I-패스는 정부의 K-패스 혜택인 청년층 30%, 저소득층 53% 일반 20% 대중교통 비용 환급에 더해 K-패스의 월 사용 한도에 대한 60회 무제한 확대하는 등 특화된 혜택이 부여된다.
뿐만아니라 K-패스와 경기도 ‘The 경기패스’와 달리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기본 환급률 또한 30%에서 단계적으로 50%까지 늘려갈 계획이다.
K-패스 청년 할인 혜택은 19세부터 34세까지지만, 인천 I-패스는 19세부터 39세로 확대하는 한편, 내년 하반기부터는 지원대상을 6~18세 이하 어린이‧청소년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지속 가능한 대중교통 요금 정책을 이어갈 인천시는 서울시 ‘기후 동행 카드’의 정기권 개념을 활용한 ‘광역 I-패스’도 인천과 서울을 오가는 시민들의 광역버스 요금 부담을 감안해 계획했던 10만 원에서 8만 원으로 낮췄고, 8월부터 30일간 무제한 사용 가능한 ‘광역 I-패스’ 시행한다.
광역버스 10만 원에서 8만 원으로 인하 30일간 무제한 사용 ‘광역 I-패스’ 8월부터 시행
특히 ‘인천I-패스’는 알뜰교통카드 사용자의 경우 알뜰교통카드 앱이나 웹에서 K-패스 회원 전환 동의하면 자동으로 혜택이 적용되는 간편한 방법으로 5월1일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규 발급은 알뜰교통카드 ‘앱·웹’에서 회원가입과 신용카드 신청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기존 K-패스 회원이면 인천 I-패스 별도 회원가입이나 카드 발급 없이 모든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시민들이 대중교통비 지원 시책을 잘 알도록 ‘인천 I-패스’ 브랜드 이미지를 정하고, 3월 중순 시민 설문조사 후 그 결과를 반영해 최종결정할 예정이다.
지자체 중 다양한 대중교통 이용 선택권을 보장하는 더 넓고 더 두텁게 대중교통 서비스 혜택을 인천시민들에게 드리겠다는 유정복 인천시장은 “5월부터 시행되는 인천 I-패스는 시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최고의 대중교통비 지원하는 시책인 만큼, 고물가로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