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청주공항, 8월 김해공항서 전시회 개최
한국공항공사는 3.1절을 앞두고 독립기념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일제강점기 항공독립운동사 작품을 전시하기로 협의했다.
전시회는 “공항에서 만나는 항공독립운동 이야기”를 주제로 하며, 오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청주공항에서 1차 전시를, 8월에는 ‘광복절’을 계기로 김해공항에서 2차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독립기념관 학예사가 공항이용객을 대상으로 항공독립운동가에 대한 역사적 의미를 현장 설명하여 여객과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윤형중 사장은 “양 기관의 업무협약을 통해 공항에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비행한 항공독립운동사의 활동역사를 전시해, 항공 분야의 독립 운동 역사를 공항이용객에 알리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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