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정호영 셰프 우동 기내식’ 프로모션...진에어, 필리핀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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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정호영 셰프 우동 기내식’ 프로모션...진에어, 필리핀 봉사활동
  • 교통뉴스 곽현호 기자
  • 승인 2024.02.23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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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선 왕복항공권, 3만원 할인쿠폰 등 당첨 기회도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과 현지 봉사, 물품 운송지원

에어서울이 일식 전문 셰프 정호영의 ‘우동 기내식’ 구매 고객 대상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우동 기내식 구매 고객들에게 인천공항 프리미엄카운터 혜택을 주는 것이 핵심으로 해당 고객들은 줄 설 필요 없이 빠른 체크인 수속이 가능해 한결 여유로운 여행 시작이 가능해진다.

구매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국제선 왕복항공권(2인), 전 노선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 3만원권(10인)도 선물한다.

에어서울의 시그니처 기내식인 ‘정호영 우동 기내식’은 지난해 5월 에어서울과 정호영 셰프가 함께 레시피를 개발해 선보인 것으로 통통 고기마제우동, 간장계란버터우동, 김치비빔우동 등 개성있는 4가지 종류가 판매되고 있다.

기내에서 우동면의 탄력을 유지하기 위해 수 개월간의 실험을 거쳐 개발됐다.

우동 기내식은 국제선 전 노선에서 주문 가능(일부 메뉴는 특정 구간만 제공)하며 이벤트 진행기간은 오늘부터 4월 30일까지, 탑승 기간은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우동 기내식은 출시 후 전체 기내식 판매 중 2~30% 비중을 꾸준히 유지하며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메뉴 개발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많은 고객들께 우동기내식의 매력을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진에어 제공

한편 진에어는 2019년에 이어 올해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필리핀 바기오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진에어 객실승무원들은 바기오 아동보육시설을 찾아 벽화 도색, 보수 공사를 비롯해 태권도 체조, 양치 교육 등 놀이 활동과 문화 교류를 실시했다.

또한 현지에서 바자회를 개최하고 수익금 전액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기부했다. 진에어는 바자회를 위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의류, 장난감, 문구류, 육아용품, 화장품 등의 물품이 마련됐다.

진에어는 지난해 1월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과 협약을 맺고 청소년 대상 직업 교육, 제주 반려해변 공동 입양 등 다양한 사회공헌 업무를 진행해 왔고, 이번에는 현지 봉사활동 참여와 함께 물품 운송 등 해외 봉사 활동에 필요한 항공 서비스를 지원했다. 특히, 임직원들의 기부로 바자회 물품을 제공해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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