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은 PET병 재생원료의 산업용 신규 수요 창출과 자원순환사회 구축 도모 등을 통해 재활용시장 활성화 기반의 ESG경영을 실현하는 데 있다.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페트재생원료 산업용
PET 재생원료 산업용 수요 확대 시범사업 구축
자원순환사회 구축 및 ESG 경영 실현 업무협약
신규산업수요시장 개척, 고품질 재활용시장 정착
고품질재활용원료 식품용기류와 식·음료활용초월
가전 등 전기·전자 및 자동차 부품 소재수요시장
PET병 재생원료 산업용 신규수요창출과 자원순환사회 구축도모 재활용시장 ESG 활성화기반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사장 이명환, 이하 “유통지원센터”)는 ㈜일광폴리머 본사 회의실에서 유일산업(주) 2공장(대표이사 박승해)와 SM㈜티케이케미칼(대표이사 이동수), ㈜일광폴리머(대표이사 이은경)와 페트 재생원료 산업용 수요 확대를 위한 시범사업 구축 및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22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PET병 재생원료의 산업용 신규 수요 창출과 자원순환사회 구축 도모 등을 통해 재활용시장 활성화 기반의 ESG경영을 실현하는 데 있다.
협약당사자 4자는 산업용 r-PET 기반 소재 개발 및 적용을 위해 △고품질 안정적 원료(r-PET chip)공급 △재활용원료 배합비 등 품질관리 △최종 소비자 요구에 맞춘 컴파운딩 소재 개발 및 견고한 공급망 구축 △재활용가능자원의 자원순환 생태계 구축에 협력해 나갈 뜻을 모았다.
【페트병 재생원료 재활용 체계 및 제품】
특히 이번 협약은 기존에 없었던 r-PET 원료의 산업재 용도를 신규 수요로 개척하는 한편 고품질 재활용 원료의 수요처를 식품 용기류와 식·음료 수요시장 차원을 넘어, 가전 등 전기·전자 및 자동차 부품 소재까지 재활용 소재 활용 확장과 다변화시킬 계획이다.
소재의 재활용 부문에서 중요한 배합 비율, 글로벌 재생원료 사용 품질 수준에 부응하는 컴파운딩(compounding)도 중요하다. 주원료와 기능성 부원료 물질들을 적절한 혼합비로 섞어 용도에 맞는 소재를 개발·생산하는 데 의의가 두고 있다.
【업무협약 주체별 역할】
최종 소비자요구 품질 스팩을 확보하면 식약처 품질 안전 기준 등 별도 인증 없이도 사용 가능
산업재 용도는 최종 소비자가 요구하는 품질 스팩을 확보하면 식약처 품질 안전 기준 등과 같은 별도 인증 없이도 사용이 가능한 만큼 재활용산업 경쟁력을 제고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명환 유통지원센터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현재 PET 재활용시장이 직면한 전통 수요시장 위축과 고품질 재생원료 수요시장 개편 지연 등과 같은 문제를 일부 해소하여 국내 PET병 재활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일광폴리머 이은경 대표이사는 “r-PET를 활용한 산업용 플라스틱 복합소재 개발을 위한 이번 시범사업이 각단계별 안정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결과로 이어져서 향후 안정된 r-PET 신규시장으로 거듭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