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Car-道公 ‘중고차 하이패스’ 그대로 사용하는 고객정보 연계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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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Car-道公 ‘중고차 하이패스’ 그대로 사용하는 고객정보 연계시스템 구축
  • 교통뉴스 김경배
  • 승인 2024.02.21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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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 직영 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는 직영 중고차를 구매한 차주가 처리해야 할 하이패스 단말기 등록 등의 불편 해소와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도로공사와 하이패스 단말기 고객정보 변경 시스템 구축에 협의했다.
고객정보를 바꾸지 않으면, 공사의 ‘긴급 대피 콜’이나 미납 통행료 납부 방법 안내 및 하이패스 단말기 오류 정보를 알리는 ‘알림 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없기 때문에 20일 경상북도 김천시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하이패스 고객정보 연계 시스템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내 1위 직영 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

중고차구입 후 하이패스 단말기 등록자동

고객이 직접단말기명의변경 번거로움해소

도공과 단말기 고객정보 변경 시스템구축

고객정보 안 바꾸면 공사 안전 콜 못받아

긴급 대피 콜이나 미납 통행료 납부방법

단말기 오류 정보 알리는 알림 톡도차단

 

한국도로공사본사 ‘하이패스 고객정보 연계 시스템 구축’ MOU
한국도로공사본사 ‘하이패스 고객정보 연계 시스템 구축’ MOU

 

케이카 道公과 고객 단말기 명의 변경 대행을 위한 하이패스 고객정보 연계 시스템 구축업무협약

국내 1위 직영 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가 한국도로공사와 직영 중고차 구매 고객 대상 하이패스 단말기 고객정보 변경 시스템 구축에 협의했다.

중고차를 구매한 차주가 처리해야 할 하이패스 단말기 등록 등의 불편 해소와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일 경상북도 김천시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하이패스 고객정보 연계 시스템 구축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호일 케이카 마케팅부문 전무와 옥병석 한국도로공사 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협약식에서 고객정보를 연결하기 위한 연계 체계 및 시스템 연결망 구축에 서로가 최대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앞으로 케이카에서 내 차사기 홈서비스또는 매장 방문을 통해 직영 중고차를 구매하는 고객 중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하면 별도로 하이패스 단말기 정보를 변경하지 않아도 된다.

 

중고차 단말기 변경안하면, ‘긴급 대피 콜이나 미납 통행료 납부방법 안내 및 림 톡수신불가

기존 중고차 거래 시에는 고객이 직접 고속도로 영업소를 방문하거나 고속도로 통행료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하이패스 고객정보를 변경해야 했다. 또한 정보 변경이 안 된 경우 공사의 긴급 대피 콜이나 미납 통행료 납부 방법 안내 및 하이패스 단말기 오류 정보를 알리는 알림 톡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없다.

202110월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 K Car는 직접 매입해 온 차량만을 판매하는 직영시스템을 24년 동안 이어가고 있는 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 플랫폼 기업이다.

2월 기준 국내 최대 규모인 전국 47개 직영 네트워크 기반으로 이커머스(e-commerce) 서비스 내 차사기 홈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케이카는 고객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시스템을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한 전호일 케이카 마케팅부문 전무는 현재 하이패스는 이용률이 90%가 넘을 정도로 일상화되면서 중고차 구매 시에는 단말기 명의 변경 절차를 직접 진행해야 하는 등의 번거로움이 있어 한국도로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케이카와의 업무협약으로 중고차 거래 시 발생하는 고객들의 불편이 개선되길 기대한다는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고속도로 이용객 안전과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긴급 대피콜과 통행료 미납 알림 톡 서비스 등을 통해 하이패스를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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