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 반정동에서 영천동까지 운행

H101번 시내버스 무봉산 자연휴양림 연장

산림자원 체험관과 야영장 설치 이용 급증

시민·관광객늘어 정류소 3개 신설 노선연장

대중교통 편의제공위한 무봉산 자연휴양림

반정동에서 영천동 운행하던 H101번 시내버스 정류소 3개 신설 무봉산 자연휴양림까지 연장 운행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관내 반정동에서 영천동까지 운행하던 H101번 시내버스 노선을 무봉산 자연휴양림까지 연장 운행한다고 밝혔다.

화성시 중동에 위치한 무봉산 자연휴양림은 산림자원체험관과 야영장 등이 설치돼 최근 시민과 관광객이 매우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H101번 시내버스 노선을 무봉산 자연휴양림까지 연장해 대중교통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노선 연장을 위해 버스 정류소를 3개소 추가 설치한 HU공사는 홈페이지에 변경된 H101번 버스 시간표를 게시·안내하는 등 안정적인 운행에 힘쓰고 있고, 향후 현장 홍보를 강화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해당 노선을 이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HU공사 윤인기 대중교통본부장은 “금번 H101번 시내버스 노선 연장으로 더 많은 시민이 편리하게 무봉산 자연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통뉴스 김경배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