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설 연휴 무상점검 캠페인...폭스바겐, 새해 맞이 ‘뉴시즌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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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설 연휴 무상점검 캠페인...폭스바겐, 새해 맞이 ‘뉴시즌 프로모션’
  • 교통뉴스 조선미 기자
  • 승인 2024.02.0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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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C 시에라. (사진=GM)

자동차 업체들이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무상점검 캠페인과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펼친다.

먼저 제너럴 모터스(이하 GM) 한국사업장은 장거리 운행이 많은 설을 맞아 고객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도모하기 위해 ‘2024 설 연휴 무상점검 캠페인’을 한다.

GM 한국사업장의 이번 캠페인은 6일부터 8일까지 쉐보레, GMC, 캐딜락 등 브랜드별로 전국에 위치한 모든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각각 진행된다.

쉐보레, GMC, 캐딜락 차량 보유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캠페인 기간 동안 서비스센터에 차량을 입고한 고객들은 ▲엔진오일 ▲에어컨 필터 ▲오토미션 오일 ▲브레이크 오일 ▲배터리 ▲타이어(공기압•마모도) ▲브레이크 패드 ▲와이퍼(암•블레이드) 등 총 8개 항목의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GM 한국사업장은 연휴 기간 동안 긴급출동반을 운영, 고객들이 전국 어디서나 긴급출동 및 차량 견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티구안 올스페이스, 제타, 아테온 등 3개 차종을 대상으로 ‘폭스바겐 뉴시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중 대상 차종에 대해 최대 16%의 할인 혜택(아테온 프레스티지 기준, 모델별 상이)을 제공하며, 제타 프리미엄 모델의 경우 프로모션 혜택을 통해 최저 2,900만원대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프로모션 대상 차종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5년/15만km 보증연장 프로그램 ▲폭스바겐 인증 블랙박스 장착 ▲사고 수리 토탈 케어 프로그램 지원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해 차량 유지 보수 비용 부담 또한 낮췄다.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를 통해 대상 차종 구매 시 저금리 클래식 할부금융 또는 높은 잔존가치를 보장해 월 납입금 부담을 최소화한 잔가보장형 Buy Back 할부금융 등 특별 금융 프로모션 혜택도 마련돼 있다.

7인승 패밀리 SUV,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저금리 할부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권장소비자가격 5,190만원인 티구안 올스페이스 TSI 프레스티지 구매 시 클래식 할부금융을 이용하면 선수금 2,076만원(40%) 납입 후 60개월간 53만 900원(금리 0.89%)을 납입하면 된다. Buy Back 할부금융 이용 시에는 동일한 선수금 납입 후 월 16만 7,600원을 36개월간 납입하면 최대 2,646만 9,000원(51%)의 높은 잔존가치를 보장받을 수 있다.

지난 1일 한국도로공사는 설을 맞아 복지시설을 방문해 보양식세트 등을 전달했다. (사진=한국도로공사)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설 명절을 맞아 1억 3천만원을 기부하는 한편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전국 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게 간편 보양식세트(설렁탕 등 상온 즉석식)·떡국세트 등을 지원하고, 복지시설 위문활동 및 명절선물 포장·배달 등의 봉사활동도 병행했다.

해당 물품은 중소기업 우수제품으로 중기제품 판로 지원의 의미를 더했으며, 직원 성금으로 마련한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하면서 지역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했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설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지역사회가 공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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