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의 ‘연료비’와 ‘유지비’ 등 경제성 34% 절약 선택 구매자가 1위를 차지한 신형 LPG 트럭 출력 18% 높아진 159 마력 성능 연 18,000km 주행 유류비 동급 디젤 모델보다 약 70만 원 절감.
‘3종 저공해차’ 인증 획득 LPG 트럭 또 하나의 ‘팁’은 전국 공영주차장(30~50%)과 공항 주차장(20~30%)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4년형 포터Ⅱ와 봉고Ⅲ ‘LPG 트럭’ 고성능
LPG트럭 구매 ‘연료비’ ‘유지비’ 경제성이 1위
159마력 연 18,000km 유류비 70만 원 절감
‘3종 저공해차’ LPG 트럭은 주차장 할인 혜택
고성능화와 손쉽고 빠른 충전 효율 선호 17%
70%대 디젤 트럭운전자, LPG 트럭 세대 교체
신형 LPG 1톤 트럭 계약자 대상 설문조사, LPG 트럭 장점 1위 ‘고성능’과 ‘경제성’ 꼽여
대한LPG협회에 따르면 지난 11월 출시된 2024년형 포터Ⅱ와 봉고Ⅲ ‘LPG 트럭’은 기존 1톤 트럭 대비 유지비용도 저렴하고 가성비가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동급 디젤 모델이 연간 18,000km 주행 시의 유류비보다 약 70만 원을 절감할 수 있다고 한다.
이 결과는 지난 12월 11일부터 1월 10일까지 온라인 커뮤니티 ‘영업용 화물차 운전자의 모임(영운모)’와 ‘아프니까 사장이다’ 협업으로 LPG 트럭 계약자 대상 총 111명과 의 설문조사 진행에서 나왔다.
LPG 트럭 구매 이유 질문에서는 저가의 ‘연료비’와 ‘유지비’ 등과 같은 경제성 34% 절약을 선택한 구매자가 1위를 차지했다.
동급 디젤 엔진 대비 18% 출력 높아진 LPG 트럭 최고 출력 159마력 차량의 고성능화와 손쉽고 빠른 충전 효율 선호 17%에 구매 보조금 및 저공해차 혜택 관심사 15%를 나타냈다.
특히 2024년형 포터Ⅱ와 봉고Ⅲ LPG 트럭 출시는 더 저렴한 유지비에 가성비까지 탁월해져 통상 6개월 정도 주행하면 LPG연료비 70만 원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기후 위기’ 요인으로 낙인찍힌 ‘경유 차량’에 의무 장착되고 있는 배기가스 저감장치(SCR)와 요소수를 구입 할 필요가 없다는 것도 강점으로 작용한 것 같다.
‘경유 트럭’의 경우 연간 약 100ℓ 정도의 요소수를 사용하고, 차 종류와 주행거리에 따라 10만 원에서 많게는 50만 원의 구입비용 차이가 발생된다.
요소수 대란 대상 경유트럭 자리에 LPG트럭 교체의미는 대기환경 보호와 경제성이다
하지만 LPG 연료를 사용하는 대부분의 차량 특히 LPG 트럭에 대한 활용 용도 질문에서 답변자 41%가 영업용 차량으로 사용하는 자영업자, 즉 자영업자 소상공인이었다.
이어 36%의 비율을 나타낸 화물 운송(용달)사업자 10명 중 7명은 ‘경유 트럭’ 운전자라고 답해, 단종된 디젤 트럭의 대체로 LPG 트럭이 자리매김한 것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실제 성능과 친환경 부문에 있어서도 2.5 터보 LPG 직분사(LPDi) 엔진이 장착된 신형 LPG 트럭은 동급 디젤 엔진 대비 출력이 18% 높아져 최고 출력 159 마력이라는 우수한 동력 성능을 발휘한다. 중요한 토크 또한 디젤과 동급 수준의 30.0kgf∙m를 자랑하면서도 LPG차 특유의 높은 정숙성을 확보했다.
북미의 엄격한 배출가스 규제인 ‘SULEV30’을 만족하면서도 ‘3종 저공해차’ 인증을 획득한 국내 LPG 트럭 또 하나의 ‘팁’은 전국 공영주차장(30~50%)과 공항 주차장(20~30%)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친환경 트럭이다.
이번에 출시된 LPG 트럭은 4세대 LPDi 엔진 탑재로 주행 성능과 친환경성 양립에 성공했을 강조한 이호중 대한LPG협회장은 “경제성 높은 LPG 연료를 사용함으로써 실용성을 중시하는 자영업자∙소상공인에게 만족스러운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어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