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혁 화성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교통공약 발표

경부하행 동탄IC 방면, 동탄IC 경부상행 진입추진

23번 국도 출·퇴근 ‘로드 지퍼’활용 가변차로운영

출·퇴근 시간 이면도로-대로 간 똑버스 무한 순회

시민의 삶 향상과 편익성제공 교통복지 목표공약

시민 다수가 겪고 있는 실수요 중심적 교통 공약

화성을 김형남 예비후보 공약2 수도권 남부지역

강원도와의 영동지방 철도 확대하는 접근성 개선

​화성시장선거동탄이천부발간복선전철사업 청계역

국철 1호선인덕원선사업 인입선 솔빛나루역 노선

복선화 요청과 6년째 동탄부발복선전철사업 추진

동탄2신도시 철도망 구축사업 동탄 1신도시 처럼

동탄2신도시도 구석구석에 전철오가는 시대 약속

공약 핵심 하행선 동탄IC방면 진입불가, 동탄IC 경부선 상행선 진입불가 반쪽짜리 해법 정상화

신흥도시, 특히 자급자족 능력은 없고, 오직 잠자는 도시로 건립된 아파트 단지 거주민들이 겪고 있는 출·퇴근길 교통체증과 원거리 이동의 고단함은 위성도시를 전제한 목적과도 차이가 너무 크다.

계속 잘못된 정책이 반복되자, 이번 선거에서 일부 예비후보들이 교통지옥을 청산할 철도 연결 공약 등과 같은 도로와 철도가 공존하는 새로운 교통계획을 발표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교통과 떨어질 수 없는 ‘삶의 터전’에서 교통이라는 중요성을 실감한 후보들 가운데 인구수가 많은 미래 도시로 명명된 경기도 ‘화성’ 예비후보 두 분의 공약을 짚어본다.

먼저, ‘동탄 IC와 경부 서울 방면 연결’이라는 교통공약을 내 건 이원혁 국회의원 화성을 예비후보는 ‘동탄을 빠르게, 동탄을 편리하게’라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교통인프라를 대대적으로 확충하는 이번 교통공약은 시민의 발인 대중교통은 물론 개인용 교통수단 일환인 공용 자전거에 이르는 교통 관련 주민 생활 전반에 관한 포괄적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 예비후보가 내세운 공약의 핵심은 반쪽짜리 해법이 된 경부고속도로와 동탄 IC 연결 정상화다.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에서 동탄 IC 방면으로 진입이 불가하고 동탄 IC에서 경부선 상행선 진입이 불가한 상태로는 사실상 동탄 JC는 제 역할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원혁 예비 후보 자급자족 없고, 오직 잠자는 도시 ‘동탄 IC와 경부 서울 방면 연결’

기존 기흥나들목 단점은 동탄2신도시 남부 주민에게는 거리가 멀고 교통량도 많아 이용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를 해소할 방법인 동탄 JC의 정상화를 강조한 이 예비후보는 주민의 시간과 돈까지 절약할 수 있는 길을 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뿐만아니라 상습정체 구간인 동탄과 용인 남사 및 오산을 잇는 23번 국도에 설치된 중앙분리대를 교통량에 따라 옮길 수 있는 이동형 중앙분리대(로드 지퍼) 교체를 통한 가변차로 운영으로 상습정체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빠르면 올해부터 서울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도입 예정인 로드 지퍼는 양방향 차선 수 대비 교통량 기준으로 밀리는 방향 차선을 넓혀서 통행 속도를 늘리는 방법이다.

일본에서는 이렇게 가변차선제를 만드는 이동식 중앙분리대를 많이 활용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아울러, 현재 23번 국도는 출근 시간에는 하행선이, 퇴근 시간에는 상행선이 극심한 정체를 겪고 있어, 현행 왕복 2차선을 교통량에 따라 1, 3차선으로 늘리는 로드 지퍼 활용은 상당한 시간과 비용 절감이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이 병목과도 같은 정체 지점은 명절에는 동탄2신도시에서 남사나들목까지 1시간이 소용되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가변차선제를 만드는 이동식 중앙분리대 효용 가치는 클 것으로 기대된다.

똑 버스 출·퇴근 예약 대기시간 30분이 넘어, 이면도로와 대로 간 똑 버스 무한 순회 공약

출·퇴근 시간 동탄2신도시 내 이면도로와 대로 간의 똑 버스 무한 순회도 공약했다.

동탄2신도시의 고질적인 병폐이자 문제점인 이면도로변 아파트 주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 완화를 위한 방법으로 출·퇴근 시간대는 콜 개념의 똑 버스 운행이 아닌, 이면도로와 동탄대로, 동탄 순환대로 간의 무한 순회 도입 방안을 약속했다.

이는 출·퇴근 예약 시간대 거주지가 각기 다르기 때문에 똑 버스를 기다리는 대기시간도 30분이 넘어가는 경우가 허다하다.

또한 이면도로를 주행하는 시내버스까지 미치게 되는 이런 제반 현상들은 배차 간격까지 길어지면서 이면도로 아파트 주민의 생활 질이 현저하게 떨어진 만큼, 똑 버스가 이면도로 주민들의 출·퇴근 시 광역버스를 탈 수 있는 일종의 셔틀버스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공약했다.

대중교통 개선을 최우선으로 삼은 이 예비후보는 ‘광역버스’와 ‘GTX’을 비롯한 트램의 월 정액권 도입과 광역버스 노선 사각지대 개선, 광역버스 동탄 내 이용 시 운임 할인 등과 같은 이용 편익 관련 공약도 다수 발표했다.

잠만 자고 일터로 나가는 위성도시와 주 도시 사이의 원거리 이동은 교통 불편 외에도 이에 따른 광역교통비도 시민들에게 막중한 부담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광역버스’와 ‘GTX’ ‘트램’ 월 ‘정액권’과 출퇴근 20만 원 넘는 광역교통비 월 ‘정액권’ 도입‘

제2의 월세라고 불리는 광역교통비는 매일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의 경우 한 달에 20만 원이 훌쩍 넘는 비용을 교통비로 지출하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GTX 우선 개통을 앞두고 GTX와 광역버스의 월 정액권 도입으로 시민의 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어필과 함께 서울시 ‘따릉이’를 더 발전시킨 ‘화성형 공공 전기자전거 도입’도 약속했다.

안전하고 편리한 화성형 공공자전거 기반으로 동탄2신도시 대중교통 문제를 보완하고, 현재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유 킥보드와 자전거의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도 표명했다.

한마디로 퍼스널 모빌리티 일환인 공유 킥보드를 점차 자전거로 바꿔 가는 한편 공용 자전거와 대중교통 간의 환승 할인 혜택 적용으로, 동탄2신도시 내에서의 대중교통 활용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동탄2신도시의 또 다른 고질적 문제인 주차 문제 해결과 보행인의 안전을 위한 신호와 보도 설치 및 위치 조정 등의 대안 마련을 약속했다.

호수공원·장지동 등 공영 주차장을 신규 설치를 비롯한 주차장 확대와 효율화 차원에서 공터를 이용한 임시주차장 개설의 적극적 시행과 더불어 ‘캠핑카 전용 주차장’ 운영을 통해 현재 공터 불법 주차 성행으로 도시 미관을 해치는 캠핑카 주차 대안 마련도 강조했고, 보행인의 안전보호 대책 마련도 확고하게 밝혔다.

주차장확보와 보행 안전체계 개혁, 경부선 광역 환승센터 적기 설치 및 교통인프라 확충

현재 동탄2신도시에는 주민의 현실에 맞지 않는 신호체계와 횡단보도 위치 등으로 위험 소지를 비롯한 불편을 겪는 시민들이 많다고 했다.

이 예비후보는 해리엇 앞 유턴과 오산리천 2교에서 동탄 6동 주민센터 방면 횡단 보도 설치로 진·출입 안전을 확보하고 금강 2차 앞 로터리 개설 등의 현실적 교통 신호 체계 개선에 발 벗고 나서는 것은 물론, 전수조사를 통한 동탄2신도시 신호와 교통 체계의 대대적 개편을 약속했다.

이 밖에도 이 후보는 경부선 광역 환승센터의 적기 설치와 공공형 전기차 급속 충전 스테이션 운영 등 교통 인프라 확충과 친환경 교통에 대한 노력도 약속했다.

동탄2신도시의 교통 문제는 동탄에서 직접 운전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본 사람만이 이해할 수 있는 문제라고 피력한 이원혁 예비후보는 “동탄2신도시에서 7년간 거주하고 출퇴근하며 느낀 불편함을 전문가들 상의를 통해 혁신적인 현실 개선 가능한 교통공약들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혁신적 공약은 오로지 동탄을 빠르고 편리하게 만들겠다는 함축된 의지라고 설명했다.

화성을 김형남 국회의원 예비후보 공약2 수도권 남부지역 강원도 영동지방철도 접근성 개선

김형남 화성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도 공약2에서 동탄부발복선전철사업 동탄역~청계역~목동역~신동역~남사 삼성 반도체클러스터~원삼 SK반도체클러스터~이천부발역을 추진을 공약으로 선포했다.

​지난 2018년 11월 5일, 국토부 방문한 김형남 화성을 예비후보는 한국철도시설공단 김관용 토목설계2부 차장과 서현기술단 이정선 철도사업본부 상무가 배석한 자리에서 철도건설과 손경복 시설사무관을 만나 솔빛나루역 설치 및 청계역 설치를 요청한 바 있다고 한다.

​청계역 설치 요청에 대한 국토부 주요 관심사는 수도권 남부지역에서 강원도 영동지방으로의 철도 교통 접근성 개선에 있다는 점을 든 손 사무관은 당시 동탄~이천부발복선전철사업을 추진할 경우 청계역 설치가 가능하다는 판단하에 사업 추진 협조를 요청했고, 저 역시 청계역 설치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답한 인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6년째 동탄부발복선전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0년 화성시장 선거, 동탄이천부발간 복선전철사업 청계역 설치는 공식 공약 요점

​2020년 화성시장 선거에서도 동탄이천부발간 복선전철사업 청계역 설치를 공식적으로 공약했던 당시만 해도 이 사업이 현실화는 요원해 보였으나, 이후 정부는 원삼 sk반도체클러스트 조성과 남사 삼성반도체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이제는 더 이상 저 한 사람의 꿈이 아닌 동탄2신도시 주민들과 용인시민들 모두의 현실적 꿈을 이루기 위해 저는 국토부에 국철 1호선의 용량에 맞게 인덕원선 사업의 인입선 솔빛나루역 노선을 복선화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고 한다.

이렇게 되면, 수원역에서 국철 1호선으로 동탄역까지와서 환승이 가능하고 이와 동시에 동탄이천부발복선전철사업 노선도 동탄역~청계역~목동역~신동역~남사 삼성반도체클러스터~원삼 SK반도체클러스터~이천부발역 노선 추진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동탄2신도시 철도망 구축사업 TF, 동탄1신도시처럼 동탄2신도시도 구석구석 전철 시대 약속

동탄신도시에서 트램 노선에서도 소외된 동탄 9동에 신동역 추가 설치가 가능한 이 사업을 통해 동탄역~청계역~목동역 구간에서 분당선연장선과 동탄이천부발복선전철의 중복노선은 선로 공유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분당선 연장을 위해서도 필요한 코스고, 또한 동탄부발선 신설을 위해서도 필요한 코스라는 점을 강조했다.

​화성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형남이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최 우선적으로 동탄2신도시 철도망 구축사업 TF를 구성하고, 적극적인 국토부와 협의로 인덕원선이 들어오는 동탄1신도시처럼 동탄2신도시 또한 구석구석 전철이 들어 오는 시대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편리한 교통망 구축에 살기 좋고 아이 키우기 좋은 전철 도시의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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