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수소 산업·미래항공’ 발전세미나 ‘충남’ 국방 기술 구심점 어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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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수소 산업·미래항공’ 발전세미나 ‘충남’ 국방 기술 구심점 어필
  • 교통뉴스 김경배 교통전문위원
  • 승인 2024.01.2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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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수소연료 기반 미래 항공산업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충남지역 개발 논의의 장이 국회에서 펼쳐졌다.
성일종·강훈식 국회의원 주최, 국방과학연구소·국방기술품질원·국방 기술진흥연구소 주관으로 ‘수소산업과 미래항공 발전 방안 국회 세미나’가 국회의원회관 제2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최영 박사는 ‘수소연료’의 특징과 ‘세계 수소엔진 기술’ 개발 동향을 비롯한 ‘항공용 수소엔진’ 적용 전망 등을, 지철규 부장은 ‘수소연료 고고도’ 장기 체공 무인기와 ‘수소연료 추진’ 시스템 관련 ‘수소 인프라’ 구축 등을 발표했다.
무탄소 개념의 ‘수소’에너지화가 가장 핫 한 이슈이고, 그다음이 2040년 1조 5천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 ‘도심 항공교통(UAM)’의 에너지원 활용도 포함하고 있다.

국회, 충남 수소연료기반 미래항공산업 발전

성일종·강훈식의원 개발 논의의 장 펼쳐졌다

수소산업과 미래항공 발전방안 국회 세미나

수소연료특징과 세계 수소엔진 기술동향

항공용 수소엔진수소연료 추진시스템

수소연료 고고도장기 체공 가능한 무인기

무탄소개념 수소에너지화 가장 핫 한 이슈

UAM 204015천억달러 글로벌시장형성

도심 항공교통의 에너지원 활용도 포함 돼

 

 

‘수소 산업·미래항공’발전 세미나 ‘충남도지사 국방 기술’ 구심점 어필
‘수소 산업·미래항공’발전 세미나 ‘충남도지사 국방 기술’ 구심점 어필

 

국회에서 수소연료 기반 미래 항공산업 중심적 요충지로의  충남기반 발전 논의의 장초석 다져 

충남을 대한민국 수소연료 기반 미래 항공산업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논의의 장이 국회에서 펼쳐졌다.

도에 따르면 25일 성일종·강훈식 국회의원 주최, 국방과학연구소·국방기술품질원·국방 기술진흥연구소 주관으로 수소산업과 미래항공 발전 방안 국회 세미나가 국회의원회관 제2 소회의실에서 열렸다고 한다.

·국방부·방위사업청이 후원한 이번 세미나에는 김태흠 지사와 성일종 의원, 신원식 국방부 장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기계연구원 최영 박사와 국방과학연구원 항공 기술연구원 지철규 부장의 발제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미래항공 모빌리티용 수소엔진 기술 개발 현황 및 고고도 장기 체공 무인기 적용 전망을 주제를 발표한 최영 박사는 수소연료의 특징과 세계 수소엔진 기술개발 동향을 비롯한 항공용 수소엔진적용 전망 등을 발표했다.

이어서 고고도 장기 체공 무인항공기 개발 동향 및 발전 방향을 발표한 지철규 부장은 수소연료 고고도장기 체공 무인기와 수소연료 추진시스템 관련 수소 인프라구축 등을 소개했다.

무탄소 개념의 수소에너지화가 가장 핫 한 이슈이고, 그다음이 204015천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 도심 항공교통(UAM)’의 에너지원 활용이다.

 

세계 수소 엔진기술개발 항공용 수소엔진’ ‘고고도 장기 체공 무인항공기 개발등 산업화기반 조성

국제 화두로 또 오른 이 3가지 주제 발표에서 무탄소 개념의 수소에너지화가 가장 핫 한 이슈이고, 그다음이 204015천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 도심 항공교통(UAM)’의 에너지원 활용이다.

현재 특례 규정을 둔 관련 법 제정만 봐도 UAM(Urban Air Mobility) 산업 육성은 국가기간산업을 재현하고 있다. 특히 올해 도심권 내에서 시행되는 실증사업과 20254월 한 달간 공항 지역과 한강 회랑에서 실증이 끝나면 곧바로 운항 될 계획이다.

이미 전기차에서 확인된 저온 취약성과 배터리 무게 대비 거리가 비례하는 배터리 특성과 장점 극복하기 위해서는 배터리보다 주행거리 성능이 월등한 수소연료는 당연 코앞 먹거리이기 때문이다.

주제 발표 기반으로 시작된 토론에서는 노승환 국방과학연구소 겸임연구원이 좌장을 맡았다.

 

태안 부남호 미래항공 모빌리티 클러스터 및 무인기 실증기반 구축하는 충남도 특수성을 피력

패널로 참석한 심재혁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박사와 한재식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장, 이주현 현대자동차 팀장, 이현석 대한항공 부장, 주종흥 하이리움 부사장, 박해경 한서대 교수, 전재효 보잉코리아 박사 등은 충남에서의 수소연료 기반 미래항공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개발 중인 e-VTOL 시속 300km 속도와 저소음 UAM기체
개발 중인 e-VTOL 시속 300km 속도와 저소음 UAM기체

이 자리에서 수소의 허브로서 세계 최대 수소플랜트와 수전해 기반의 수소생산기지와 수소 도시와 수소 부두 등의 구축을 강조한 김태흠 지사는 공군 최대 규모인 제20전투비행단과 국방과학연구소 항공 시험장, 공군 레이더기지 등이 위치한 국방 인프라 밀집 지역 특성을 설명했다.

특히 서 태안 부남호 미래항공 모빌리티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과 무인기 실증 기반의 역점 구축하고 있는 충남도의 군사적 요충지와 수소 산업을 비롯한 다양한 모빌리티 관련 에너지 산업 구축에 대해 피력했다.

충남의 지리적 강점인 수소 산업기반과 국방 인프라를 결합한다면, 수소 무인기라는 미래항공의 혁신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 아래 2028년 서산 공항 개항과 드론과 도심 항공모빌리티(UAM) 등 미래 항공산업 연구개발(R&D) 기관의 적극 유치를 어우르는 방점을 찍었다.

이번 세미나의 마지막 화두는 국방과학연구소의 무인기 비행 시설 등의 관련 기업들을 집적인 시너지 효과 극대화 기회의 문을 여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는 데 역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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