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출퇴근 30분’ 교통난 해소 134조 원 ‘도로·철도’ 지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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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출퇴근 30분’ 교통난 해소 134조 원 ‘도로·철도’ 지하화
  • 교통뉴스 김경배 교통전문위원
  • 승인 2024.01.2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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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정부시에서 대통령 주재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를 가진 정부는 25일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 격차 해소’라는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이 깜작 발표는 출퇴근 직장인을 비롯한 지자체 공무원과 지역 주민, 도시·교통 분야 전문가 등을 비롯한 각계각층 국민들이 제시한 ‘국민이 바라는 교통상’을 받아들인 결과다.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한 정부는 출퇴근 30분 시대 실현과 교통 격차 해소를 위해 다음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을 추진해나갈 계획이고, 이 중 현재 겪고 있는 교통 장애 경신할 수 있는 전국 GTX 시대 속도 혁신이 초연결 광역경제생활권을 구축한다.
2024년 3월 GTX 사업 최초로 개통되는 A노선 수서~동탄 구간을 시작으로 운정~서울역 구간의 연내 개통의 파동은 오는 2028년까지 순차적 개통으로 이어진다고 했다. 또한 연초에 B·C노선 즉시 착공을 통해 B노선 2030년, C노선 2028년 적기 개통에 차질 없는 공정 관리 기반으로 ‘1기 GTX 성과’를 가시화하는 동시에 본격적인 수도권 GTX 시대를 연다.
2024년 1월 공포된 ‘철도지하화특별법’의 2025년 1월 시행 전 마련할 하위법령에서 지하화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철도 지하화 추진 기반을 완벽하게 추진한다는 건데, 여기는 땅 꺼짐 현상과 관련된 수맥을 비롯한 지진 등과 관련된 지질조사가 철저하게 수반돼야 한다.
또 하나는 철도 지하화 사업의 성공 모델 마련에서 지자체가 제안한 사업 중 계획 완결성 높은 구간 대상으로 2024년 12월 중 선도사업 선정이다.

GTX-C, 2028년말 개통 목표로 첫 삽 떴다

25일 의정부500여명 축제의장 착공기념식

덕정~삼성역 29, 수원~삼성역 27분 소요

국토부 수도권 남북부 출퇴근30분시대선언

교통 분야 3대 혁신전략 출퇴근 30분시대

교통격차 해소 134조원 투입...지하도 병행

GTX-A 최초개통, D·E·F 노선 임기 내 예타

2GTX 본격화 지방은 광역급행철도(x-TX)

2층 광역버스 좌석예약제 수도권 전역확대

연내 철 지하화 지하고속도로 속도 높인다

 

 

국토교통부 협업
국토교통부 협업

 

교통 정체현상 경신할 수 있는 전국 GTX 시대 속도의 혁신은 초연결 광역경제생활권 구축 의미한다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대통령 주재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를 가진 정부는 25출퇴근 30분 시대, 교통 격차 해소라는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이 깜작 발표는 출퇴근 직장인을 비롯한 지자체 공무원과 지역 주민, 도시·교통 분야 전문가 등을 비롯한 각계각층 국민들이 제시한 국민이 바라는 교통상을 받아 들인 결과다.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한 정부는 출퇴근 30분 시대 실현과 교통 격차 해소를 위해 다음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을 추진해나갈 계획이고, 이 중 현재 겪고 있는 교통 장애 경신할 수 있는 전국 GTX 시대 속도 혁신이 초연결 광역경제생활권을 구축한다.

20243GTX 사업 최초로 개통되는 A노선 수서~동탄 구간을 시작으로 운정~서울역 구간의 연내 개통의 파동은 오는 2028년까지 순차적 개통으로 이어진다고 했다. 또한 연초에 B·C노선 즉시 착공을 통해 B노선 2030, C노선 2028년 적기 개통에 차질 없는 공정 관리 기반으로 ‘1GTX 성과를 가시화하는 동시에 본격적인 수도권 GTX 시대를 연다.

이와 아울러 A·B·C 기존 노선을 연장하고, D·E·F 신규 노선을 신설하는 2GTX 시대를 위해 A·B·C 노선 연장은 지자체 비용 부담 방식 협의와 예비타당성조사 등의 절차를 이어가는 사업을 추진한다. 지자체의 비용 부담이 합의될 경우는 임기 내 착공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에 신규 D·E·F 전체 노선을 반영하는 한편 속도감 있는 사업을 위해 구간별(1-2단계) 개통을 추진하고, 1단계 노선은 임기 내 예비타당성조사 동시 통과를 병행할 예정이다.

설산을 따라 질주하는 고속 전동열차의 풍광
설산을 따라 질주하는 고속 전동열차의 풍광

뿐만아니라 수도권과 지방의 교통 격차 해소 차원에서 지방 대도시권에서도 GTX와 같은 수준의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광역급행철도(x-TX)를 도입한다.

이미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는 광역급행철도 선도사업(가칭 CTX)으로 선정·추진하고 있고, 부산·울산·경남지역을 비롯한 대구·경북과 광주·전남 등 다른 권역에서도 지자체와의 협의로 급행철도로 추진이 가능한 노선을 적극 발굴 방침을 어필했다.

 

탄력적 출근 시간대 이원화’ ‘삼원화방법강구도 혁신적 주거환경 개선으로 신도시 교통문제 해결

교통기반 없이 건립된 신도시 교통 불편 지역도 권역별 맞춤형 대책으로 주거환경을 혁신적으로 개선하다고 한다.

문제해결이 잘 않되고 있는 김포골드라인 단기 혼잡 완화 대책을 시작으로 수도권 주민의 출퇴근 불편 해소 방안으로 주요 권역별로 광역버스 도입을 확대하는 한편 전용차로 도입 등으로 출퇴근 교통 대책을 마련하다는 거다.

지자체간 차이 못 좁혀 이용객 불편을 전가하고 있는 김포골라인
지자체간 입장차이 못 좁혀 이용객 불편을 전가하고 있는 김포골라인

일단은 광역버스 차량 증편과 기종점 다양화와 김포골드라인 차량 증편, 올림픽대로에 시간제 중앙버스전용차로를 단계적 도입하는 방법론이 제시됐다.

일단 도로교통 부문에서는 2층 전기버스와 광역 DRT(Demand Responsive Transit) 확대에 이어 급행버스 도입과 좌석 예약제 수도권 전역 확대 등 광역버스 이용 편의도 지속적으로 제고할 예정이지만 문제는 출근 시간대를 이원화’ ‘삼원화하지 않는다면 수송에 필요한 차량이 아닌 이를 수용해야 할 도로망 부족이 또다른 걸림돌로 작용될 확률이 높다고 판단된다.

이는 한마디로 정부가 수도권 4대 권역에 대한 광역교통 집중 투자를 통해 주요 광역교통시설의 완공 시기 단축과 아울러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비(11조 원)의 집중 투자와 사업 진행 속도를 높이는 절차도 합리적으로 개선한다는 아주 장엄한 계획을 세웠지만 교통의 본질인 원활한 소통은 병목부터 해결해야 한다는 원칙론을 벗어나지 않아야 한다.

 

주요 지구 개선대책 32개 사업 약 7.4조 원 집중 투자와 지상도로 철도의 지하화구상 병행 추진

원론적인 면에서는 투자 재원의 투명성과 효율적 관리하기 위해 LH 회계 내 광역교통계정을 신설한다. 정상 투자된 3.6조 원에 대해 관계기관 갈등 등으로 사업이 장기 지연되는 경우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직접 갈등을 조정·중재하여 사업을 정상화할 계획이다.

교통망이 결집된 지상 포화 회피방안으로 철도와 도로의 지하화를 통한 도시공간 재 구조화 화는 창의적인 공간 혁신에 전국 GTX 연결을 통한 광역경제생활권실현 계획에는 찬사를 보낸다.

청량리와 삼성역 지나 경기도 수원역까지 86.46km 연결구간
청량리와 삼성역 지나 경기도 수원역까지 86.46km 연결구간

이를 위한 20241월 공포된 철도지하화특별법20251월 시행 전 마련할 하위법령에서 지하화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철도 지하화 추진 기반을 완벽하게 추진한다는 건데, 여기는 땅 꺼짐 현상과 관련된 수맥을 비롯한 지진 등과 관련된 지질조사가 철저하게 수반돼야 한다.

또 하나는 철도 지하화 사업의 성공 모델 마련에서 지자체가 제안한 사업 중 계획 완결성 높은 구간 대상으로 202412월 중 선도사업을 선정한다는 거다.

고속도로 정체 문제개선 차원에서 추진하는 지하 고속도로 사업 본격화에는 신속한 절차 진행으로 서창~김포 민자 수도권 제1 순환선과 용인~서울의 경부선, 인천~서울의 경인선 사업을 2026년부터 단계적으로 착공을 추진한다고 한다.

더 의미 있는 계획 추진은 종합계획 수립 전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하는 특수성 고려에 더해 공간 구조 개념을 바꾸는 상부 공간의 다각적 활용 기반에 주거·산업·문화가 융합된 혁신거점 조성이라는 재설계 검토다. 이 핑크빛 계획이 추구하는 청사진은 3의 도시를 연상할 만큼 원대하게 느껴진다.

여섯 번째 민생 토론회를 개최한 국토교통부 박상우 장관도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 격차 해소에 이어 의정부시청 다목적체육관에서 부대행사 개념으로 성큼 다가온 GTX, 여유로운 삶을 전제한 슬로건의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GTX-C) 착공 기념식을 가졌다.

 

덕정~삼성역29, 수원~삼성역27분 수도권 남북부 출퇴근30GTX-C, 2028년말 개통 목표 첫 삽

기념식에는 GTX-C가 지나는 경기 북부부터 서울, 경기 남부 및 연장 예정인 동두천과 화성, 오산, 평택, 천안지역 주민 약 500여 명과 정부와 지자체, 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C노선 신설로 이어지는 경원선과 과천선, 경부선
C노선 신설로 이어지는 경원선과 과천선, 경부선

노원구립 여성합창단과 안산시 사물놀이 청악 등 지역 대표의 릴레이 공연행사가 포문을 열고, GTX를 이용할 직장과 인근 거주민을 비롯한 연장 노선 지역 주민의 착공 기념 세리머니도 펼쳐졌다.

경기도 양주시 덕정역을 출발하는 GTX-C는 청량리와 삼성역 등을 지나 경기도 수원역까지 86.46km를 연결하는 구간에는 5년간 총사업비 46,084억 원이 투입된다. 신설되는 14개 정거장은 일반 지하철로 갈아탈 수 있는 환승역으로 건설된다.

2022년 12월 19일 현대로템, GTX-A 전동차 출고
2022년 12월 19일 현대로템, GTX-A 전동차 출고

수익형 민자사업(BTO)으로 46,084억 원 사업비로 첫 삽을 뜬 양주 덕정역수원역 86.46km 구간에 신설되는 14개 역사는 132만 명이 이용하게 된다.

60개월의 공사 기간 역마다 환승이 가능한 구조가 마무리되는 오는 2028년 말 개통된다.

 

화성병 권칠승의원 본선과 동시에 개통될 수 있는 GTX-C병점역 연장 적극 대응의지강하게 피력 

이에대해 화성병 권칠승의원은 GTX-C병점역 연장이 본선과 동시에 개통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할 것이라는 소신을 밝혔다.

지난 2011년 제2차 국가철도망계획 최초 반영 후 예비타당성조사 등을 거쳐 지난해 12월 실시계획 고시에 따라 착공 기념식을 개최한 GTX-C병점 연장은 이미 화성시가 비용을 자체 부담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한 만큼 이번 달 말부터 타당성 검증 용역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미 수차례 면담을 통해 국토부와 시행사인 현대건설 측에 조속한 사업 확정과 본선 동시 개통을 촉구했기 때문에 주민들 숙원사업인 병점역 연장은 2028GTX-C본선 개통 시점으로 당기는 견인역할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의지를 확고하게 다졌다.

GTX-C개통되면 양주와 의정부 등 수도권 북부는 물론 수원 등의 남부 지역에서 삼성역 등 서울 도심까지 30분대 출퇴근이 가능해진다. GTX-C 노선이 착공되는 올해는 동탄에서 용인, 성남을 지나 수서까지 가는 A노선이 3월 최초 개통되고, 용인역은 6월 정차할 예정이다.

인천에서 출발해 부천과 용산역, 서울역, 청량리, 상봉을 지나 남양주까지 가는 B노선도 3월 착공을 앞두고 있어 본격적인 GTX 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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