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대전시 대덕구 신일동 일대 주차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 불법 주·정차에 의한 추돌사고 방지와 운전자 편의시설을 동시 제공할 수 있는 주차장 230면(화물 159, 소형 71)과 휴게 · 주유 시설 등을 갖춘 화물자동차 전용 휴게소가 들어선다.
‘제5차 화물자동차 휴게시설 확충계획’을 수립하고 이 반석 위에 화물차 휴게시설이 효율적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광역·기초 지자체에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방침이다.
2026년 대전대에 화물자동차 전용휴게소건립
신일동 일대 주차난과 불법 주·정차 추돌사고
주차난 해소·운전자 편의시설과 휴게공간갖춘
230면(화물 159, 소형 71)과 휴게·주유시설등
대덕구 신일동 일대 주차난 해소와 불법 주·정차 사고 막는 북부권 ‘화물자동차 휴게소’ 조성 계획 발표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차체가 길고 높은 화물자동차 주차난 해소 및 화물차 운전자 근무 여건 개선 차원에서 오는 2026년까지 대전시 북부권(대덕) 화물자동차 휴게소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대전시 대덕구 신일동 일대 주차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 불법 주·정차에 의한 추돌사고 방지와 운전자 편의시설을 동시 제공할 수 있는 주차장 230면(화물 159, 소형 71)과 휴게·주유 시설 등을 갖춘 화물자동차 전용 휴게소가 들어선다.
특히 대덕산업단지와 신탄진 나들목 인근의 북부권 화물자동차 휴게소 건립 예정지는 대형 화물차 불법 주정차 관련 민원이 끊이지 않는 지점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투자’ 사업이 주축이 됐다.
국토교통부 ‘제5차 화물자동차 휴게시설 확충계획’ 수립 가이드라인 광역·기초 지자체제시
국비 38억 원과 시비 90억 원, 민간투자 126억 원 포함 총사업비 254억 원이 투자되는 화물자동차 휴게소 조성에 부족한 나머지 사업비 30% 정도를 국비에서 지원한다.
대전시는 올해 말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하고, 2025년 6월 착공해 다음해인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오는 2026년 대전 북부권 화물자동차 휴게소가 문을 열면 시내권 대형 화물자동차 밤샘 주차 등을 비롯한 교통안전 문제를 해결하고, 화물차 운전자에게 편의시설 및 휴식 공간을 제공해 근무 여건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말까지 ‘제5차 화물자동차 휴게시설 확충계획’ 수립과 광역·기초 지자체에서 효율적으로 개발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