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머스탱의 디자인 요소 반영한 최신모델
7세대 올-뉴 포드 머스탱(All-New Ford Mustang)이 국내에 출시된다. 포드코리아는 올 뉴 머스탱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16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1964년 첫 출시된 머스탱은 60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이다. 국내에서도 매니아층이 생긴 젊음과 자유의 아이콘이기도 한 머스탱은 아메리칸 머슬카의 선두주자로서 고유의 아이덴티티로 사랑받고 있다.
올-뉴 포드 머스탱은 국내에는 9년 만에 선보이는 신모델이다. 1세대 머스탱 고유의 디자인을 담아냈을 뿐 아니라 시그니처 3분할 헤드램프, 날렵해진 외부 디자인, 전투기에서 영감을 받은 운전석 등 새로운 디자인과 함께 파워트레인의 업그레이드도 이뤄졌다.
파워트레인은 10단 자동변속기에 2.3리터 터보엔진 또는 8기통 자연흡기 엔진이 탑재된다. 두 가지 파워트레인에 쿠페와 컨버터블 모델이 판매될 예정이다.
7세대 올-뉴 포드 머스탱의 가격은 2.3L 에코부스트 쿠페 5,990만 원, 컨버터블 6,700만 원, 5.0L GT 쿠페 7,990만 원, 컨버터블 8,6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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